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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농성중인 노조에 용역들 폭력 행사…수십 명 다쳐
채널A
업데이트
2012-07-31 00:55
2012년 7월 31일 00시 55분
입력
2012-07-30 22:26
2012년 7월 30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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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노조원들이 농성을 하던
자동차 부품 공장에
경비용역업체 직원 2백여 명이
몰려들어가 불법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노조원 수십 명이 다쳤는데
폭력행위를 막지 못한
경찰에 대해서도 여론이
좋지 않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경인일보 권순정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곤봉 든 용역 200여명 들이닥치더니…
[리포트]
갑자기 소화기가 분사되더니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방패와 곤봉으로 무장한
경비 용역업체 직원들이
2층으로 피신한 노조원들에게
쇠로 된 부품을 집어던집니다.
[현장음]
"던지지 말라고!"
임금 협상 결렬로 사측이 직장폐쇄 결정을 내리자
노조원들이 농성을 하던 상황.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상황에서
노조원 10여 명이 중상을 입는 등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노조원
"저희는 비무장인 상태고, 저쪽은 완전 무장을
하고 온 상태기때문에, 저희는 죽을 것 같다..
이런 심정으로 2층 창문으로 뛰자.."
용역 직원들이 들이닥친 시각은 새벽 4시.
한 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한 경찰은
용역직원들의 폭력행위를 제지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안산단원경찰서
"첫째 경찰이 개입하려면 폭력행위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그걸 인지 못했어요.
그리고 사측에서도 진입요청을 한 흔적이 없고요."
경찰은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용역업체
회장과 대표 등 10여 명을 이미 조사했고
용역 직원 200명을 수사 대상에 올렸습니다.
또한 해당 경비업체의 허가 취소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인일보 권순정입니다.
#용역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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