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한국전력 ‘내복 입기 캠페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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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내복 입기 캠페인’

한국전력이 겨울철 난방용 전기 절약의 일환으로 ‘내복 입기 캠페인’에 나섰다. 한전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김중겸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맵시 있게 내복 입기’ ‘내복 변천사 전시’ 등 내복 관련 퍼포먼스를 펼치고 내복 할인 판매를 했다. 한전은 “김 사장 역시 내복을 입었음을 확인하는 ‘인증샷’을 찍어 동참했다”며 “소외계층에 내복 보내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내복 착용을 더욱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현대오일뱅크, 순직 소방관 등에 위로금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급여 1%를 적립해 설립한 ‘1% 나눔재단’을 통해 경기 평택 가구 전시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과 강원 화천 전신주 충돌사고 수습 중 숨진 경찰관 유족에게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 이재만 소방위, 한상윤 소방장과 배근성 경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임직원이 유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웨스트우드, 지하철역에 가상스토어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5일 서울 지하철 신림역과 양재역, 서울역 등 3개 지하철역에 가상스토어를 열었다. 가상스토어는 지하철역 광고판에 상품 정보와 QR코드 등을 넣어 매장을 직접 찾지 않고도 스마트폰 등으로 상품을 바로 살 수 있는 가상 매장이다. 웨스트우드는 이번에 선보인 가상스토어에서 점퍼와 등산화 등을 판다. 웨스트우드는 “아웃도어 업체가 가상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2일에는 고속터미널역에도 가상스토어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 옥션, 中企 HD LED TV 예약 판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국내 중소기업 태림전자가 만든 32인치 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8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예약 할인 판매 기간에 2011대를 선착순으로 파는 이 TV는 LG디스플레이의 정품 패널을 사용해 두께가 37mm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값은 49만9000원이며 8일까지 예약해 구입하면 2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옥션 관계자는 “지상파의 디지털 방송 전환을 앞두고 TV 교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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