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1000년의 풍파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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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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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의 역사가 1000년을 맞았다. 1000년 전인 1011년 초조(初雕) 대장경 판각을 시작해 1087년 완성했다. 부처의 가르침을 한 자 한 자 목판에 새겼다. 몽골의 침입으로 1232년 소실된 것을 다시 만든 것이 현재의 팔만대장경. 그 가르침을 한마디로 풀면 ‘자비와 봉사’라고 한다. 오늘날에도 그 울림이 작지 않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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