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LGD, 1분기 영업손실 2392억 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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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10∼12월)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 5조3655억 원, 영업 손실 2392억 원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엔 3870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매출액은 전 분기(6조4834억 원) 대비 17%, 지난해 같은 기간(5조8763억 원)과 비교하면 9% 줄었다.
■ 삼성 스마트 와이파이 냉장고 美 첫선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와이파이(Wi-Fi) 냉장고’를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종전 스마트 냉장고가 제공했던 날씨나 요리 정보는 물론 구글, 트위터, AP통신과의 제휴를 통해 관련 정보를 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 보해B&F ‘블루베리 100주스’ 판매


보해B&F는 블루베리과즙 100%로 만든 ‘블루베리100주스’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베리 100주스’는 무가당, 무색소 제품으로 용량은 700mL다.
■ 한국야쿠르트, 30일 어린이글짓기 개최


한국야쿠르트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제34회 전국어린이건강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시, 산문, 만화다. 서울 이외 지역은 27일부터 사흘간 학교별로 대회를 진행한다. 글짓기 주제는 날짜별로 바뀐다. 으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금상은 시도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는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www.yakult.co.kr) 참조. 02-3449-6415∼6419
■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우선협상


신세계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돼 18일 대구시와 관련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3만7231m²(약 1만1622평)의 용지에 KTX, 철도, 지하철, 버스 등을 한곳에서 환승할 수 있는 터미널을 조성하는 것으로 상업 및 문화, 업무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신세계는 2014년 12월까지 5600억 원을 직접 투자해 동대구역을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시설, 지역문화관, 사무실, 컨벤션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 유한킴벌리 ‘하기스 프리미어’ 출시


유한킴벌리는 주력 기저귀 브랜드를 ‘하기스 골드’에서 ‘하기스 프리미어’로 바꾸고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어’ 출시를 기념해 올해 4월에 태어난 아기에게 이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하기스 웹 사이트(www.kr.huggie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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