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월 25일]추울수록… 꼭∼ 껴안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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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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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서해안 아침까지 가끔 눈

눈썰매를 타러 강원도로 떠난 짧은 여행길. 돌아오는 길에 눈을 만났지요. 뜻하지 않은 폭설에 갇힌 고속도로는 주차장. 날은 저물고 길은 미끄럽고…. 6시간을 넘긴 귀경길 내내 네 살, 열 살배기 아이들의 엄마는 가슴을 졸입니다. 하지만 험한 날씨가 나쁘기만 한가요. 가족이 오롯이 함께할 기회가 됐는데….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날씨보다 더 변화무쌍한 우리네 인생에서도.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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