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전북도청)은 17일 독일 휠에서 열린 여자부 예선(72발)에서 672점을 쏴 1위를 차지했고 윤미진(경희대·650점)과 이성진(전북도청·650점)도 각각 2,3위를 차지해 64명이 겨루는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의 장용호(예천군청)는 683점으로 18세 궁사 임동현(충북체고·677점)과 나란히 1,2위에 오른 가운데 박경모(계양구청)는 659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여자가 1972점으로 중국(1903점)에 앞섰고 남자(2019점)도 중국(1982점)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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