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그는 경선이 사실상…" 外

  • 입력 2004년 2월 16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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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선이 사실상 끝났다는 실용주의적 결론과 지지자들을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는 감정적 집착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하워드 딘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한 보좌관, 1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민주당 경선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딘 후보가 ‘경선 포기’와 ‘경선 지속’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연합

▽한국경제는 삼성전자의 예를 따라야 한다―윌리엄 페섹2세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16일자 칼럼에서 값싼 전자제품의 대명사였던 삼성전자가 세계 2위의 반도체 생산업체로 성장했듯이 한국 경제도 저가 제품 생산이 아닌 기업가 정신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옳은 길이 보이는데도 양심이 가리키는 길을 가지 못했다―남경필 전 한나라당 대변인, 16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정치를 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한나라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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