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추석 경기는 아직도 '찬바람'이…"

  • 입력 2003년 8월 31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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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경기는 아직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유통업계의 한 관계자, 31일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예년에는 추석 특수가 있었지만 올해는 재래시장은 물론 백화점도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대홍수에 대비하는 과정이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발등의 불만 보지 말고 변화의 대열에 적극 동참해 달라―김종창 기업은행장, 31일 사내 통신망에 띄운 글에서 앞으로 자기 개발에 힘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에 분명한 차이를 두겠다며.

▽영국인의 4분의 1 이상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이 사고가 아니라 살해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 31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성인 남녀 1002명을 상대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가 ‘그가 살해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응답했다며. 연합

▽욕먹는 건 다반사고 멱살을 잡히거나 주먹질을 당하기도 하지만 ‘민주경찰이 이럴 수 있느냐. 인터넷에 띄우겠다’고 하는 탓에 속병만 앓고 있다-서울지역의 한 경찰간부, 31일 시민들의 공권력 무시 현상이 심각하다며. 연합

▽불교신자 기독교인 샤먼 이슬람 형제 여러분에게 나의 진정한 인사를 드린다―가톨릭 신도가 179명에 불과한 몽골의 최초 주교로 서품된 웬세스라우 파딜라 주교, 29일 울란바토르 성당에서 열린 서품식 인사말에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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