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 나아름, AG 도로독주서 5위…대회 3연패 무산
한국 사이클 간판 나아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5위에 그쳤다. 나아름은 3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도로코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도로독주 경기에서 18.3㎞를 25분56초08에 주파하며 전체 14명 중 5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
-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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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 간판 나아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5위에 그쳤다. 나아름은 3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도로코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도로독주 경기에서 18.3㎞를 25분56초08에 주파하며 전체 14명 중 5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중국 역도 신예가 큰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에 눈물을 흘렸다. 중국 여자 역도선수 페이신이(18)는 지난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64㎏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04㎏, 용상 130㎏, 합계 234㎏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대만에 충격패를 당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전에서도 비슷한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태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1라운드 B조 3차전에서 태국을 상대한다. 첫 경기…

KBS의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을 맡은 박찬호 해설위원은 대만에게 0대4로 패배한 대표팀에 “경기는 끝났지만 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지난 2일 KBS 2TV에서 야구 대표팀의 대만과의 B조 예선 2차전을 박찬호와 함께 중계한 전 야구 선수 박용택은 “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우승 후보 안세영(21·삼성생명)이 마카오 출신 18세 선수를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3일 중국 항저우 빈쟝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334위 푸이치와(마카오)를 2-0(21-9 21…

“대만에 졌지만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우승할) 기회가 있다. 결승전에서 대만을 다시 만나면 그때는 꼭 설욕하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을 상대로 졸전 끝에 굴욕적 완패를 당한 류중일호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래도 금메달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

한국 사이클 도로의 간판으로 불리는 나아름(33·삼양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개인 도로독주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나아름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춘안 제서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 도로독주 결선에서 25분56초08로 5위를 기록했다. 나아름은 5년…

북한 매체들이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AG) 경기상황을 보도하면서 우리나라(한국)를 ‘괴뢰’로 표기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달 1일자에서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AG 여자 축구 준준결승 남북한 대표팀 간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 대표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귀국 대신 곧바로 다음 대회 참가를 위해 이동한다.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추친(세계랭킹 2위)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식에서 우승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왕추친은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의 판전둥(중국)을 4-3(10-12 12-10 13-11 7-1…

한국 육상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22·익산시청)과 김장우(24·장흥군청)는 올해 나란히 성인 국제대회에서 개인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규민이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실내선수권대회에서 16m73으로 동메달을, 김장우도 7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6m59로 동…

“올해 들어 여러 기록을 깨고 있어 나도 겁이 날 정도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사령탑 김학균 감독은 1일 ‘만리장성’ 중국을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29년 만의 금메달을 차지한 뒤 이렇게 말하면서 “여기서 따는 메달만큼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딸 것”이라고 했다. …

한국 수영(경영)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 6개, 은 6개, 동메달 10개를 가지고 돌아왔다. 금메달 수는 물론이고 전체 메달 수(22개)도 한국의 아시안게임 수영 최다 기록이다.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4개, 전체 메달은 2006년 도하 대회 때 16개(금 3개…

한국 롤러스케이팅 스피드 남자 대표팀이 0.01초 차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쳤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게 문제였다. 한국은 2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 때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
남자골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서호국제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에서 4라운드 동안 최종합계 76언더파 788타로 2위 태국(51언더파)을 2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한국 남자골프가…

북한의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딸인 장정향 국제배구심판(사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일 항저우에 머물고 있는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심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 위원은 지난달 25일 남자부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30일…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25)이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개인통산 10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우하람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395.9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적색등이 켜졌다. ‘난적’ 대만에 패했다. 상위 4개 팀만 진출하는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도 1패를 안고 싸우게 돼 결승 진출이 불투명하다.한국은 2일 중국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항저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에서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의 남북 대결에서 패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결승에서의 패배로 아쉬움은 컸지만 이번 대회에서 나왔던 다른 북한 선수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한국…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날 여자 복식에서 바라던 금메달을 따내면서 마지막 비어있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