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호 52번 물려받고 훨훨…1군 초고속 정착한 두산 1R 지명 내야수 박준순
올 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두산 팬들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를 떠나보냈다. 2004년 1차 지명을 받고 21년 동안 두산에서만 1793경기에 나선 김재호(40)다. 하지만 요즘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남긴 이별선물 덕에 웃는다.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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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두산 팬들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를 떠나보냈다. 2004년 1차 지명을 받고 21년 동안 두산에서만 1793경기에 나선 김재호(40)다. 하지만 요즘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남긴 이별선물 덕에 웃는다.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불꽃야구’의 2025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16일 제작사 스튜디오C1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학교의 직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 4000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순식간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희망을 키운 한화 이글스가 타선의 ‘마지막 퍼즐’ 안치홍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한화는 전반기 87경기에서 52승2무33패, 승률 0.612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기 마지막 두 시리즈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LG 트윈스(48승2무38패)와…

“나는 홈런 더비 챔피언이다!”20년 전 촬영한 동영상에서 장난감 방망이를 들고 환호하던 9세 소년의 꿈이 현실이 됐다. 홈런 38개로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홈런 1위인 칼 롤리(29·시애틀)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 챔피언에 올랐다.롤리는 15일 애틀랜타 …

갑작스럽게 키움 히어로즈의 지휘봉을 잡으며 후반기를 이끌게 된 설종진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절실함을 강조했다.설 감독대행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1군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눈 뒤 훈련을 지도했다. 기존에 팀을 이끌던 홍원기 감독이 전날(14일) 보직 해임되며 그가 감독대행…

메이저리그(MLB) 선수, 전 감독 등 구성원들이 올해 올스타전에서 시범 도입하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AP통신은 15일(한국 시간) ‘올스타전 데뷔 앞둔 로봇 심판, 2026년 정규시즌 도입 향해 또 한 걸음’이라는 제목을 기사를 통해 A…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02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내셔널리그(NL) 1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AL) 3번 타자로 맞붙는다.MLB닷컴은 15일(한국 시간) 2025 MLB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올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악몽 같았던 전반기를 뒤로하고,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키움은 새 판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키움은 지난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를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오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로 시작하는 후반기부턴 …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시애틀의 올스타 포수이자 MLB 홈런 1위 칼 롤리가 2026 WBC를 위해 미국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롤리는 미국 대표팀 주장을…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이 홍원기 감독(52)을 경질했다. 부임 첫해였던 2021년부터 홍 감독을 보좌한 김창현 수석코치(40)도 자리에서 물러난다. 키움 구단은 “홍 감독과 김 코치를 보직 해임했다”면서 “후반기 첫 경기인 17일 대구 삼성전부터는 설종진 퓨처스리그(2군) 팀 감독(52…

최악의 전반기를 보냈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5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수뇌부를 전면 교체한다.키움은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그리고 김창현 수석코치에게 보직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이날 위재민 키움 대표이사는 홍 감독과 고 단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올 시즌 전반기, 천국과 바닥을 오가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단이 후반기 반등을 향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LG는 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통해 2025시즌 후반기에 들어선다.시즌 초반 선두를 질…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를 폭발하며 메이저리그(MLB)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다저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

문현빈은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선수다.프로 3년 차인 올해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문현민은 85경기에서 타율 0.324 9홈런 46타점 15도루 4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48의 뛰어난 성적을 냈다.규정 타석을 소화한 타자 …

“지난해 (최)형우 형이 ‘미스터 올스타’ 트로피를 받고 KIA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지난해 KIA처럼 올해는 LG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LG의 안방마님 박동원(35)은 12일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뒤 이렇게 말했다. 박동원은 이날 대전 한화생…

프로야구 LG의 포수 박동원(35)이 12일 열린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미스터 올스타 트로피’에 입을 맞춘 박동원은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박동원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LG, NC, 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로 돌아온 뒤 처음으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김하성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어깨 부상을 털어내고…

프로야구 스타들이 올스타전에서 이목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올스타들은 각양각색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1회초 나눔 올스타(KIA·LG·한화·NC·키움) 선발 투수 코디 폰세(한화…

데뷔 시즌에 올스타전까지 출전한 LG 트윈스의 루키 김영우가 꿈의 무대에서 발생한 해프닝에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경험을 동기부여 삼아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나눔 올스타의 김영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5회 등판…

프로야구 스타들이 올스타전에서 이목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올스타들은 각양각색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1회초 나눔 올스타(KIA·LG·한화·NC·키움) 선발 투수 코디 폰세(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