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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층 난간 매달린 여성…1분 만에 비번 알아내 구조한 경찰

      29층 난간 매달린 여성…1분 만에 비번 알아내 구조한 경찰

      아파트 옥상에 매달려 있던 여성을 경찰관이 빠른 판단으로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6시 30분쯤 동작구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 옥상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노량진지구대 소속 송지영 경사와 동료 경찰관은 접수 3분 만에 …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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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뒷돈 수수’ KIA 장정석·김종국, 첫 공판서 “선수 사기 진작용”

      ‘억대 뒷돈 수수’ KIA 장정석·김종국, 첫 공판서 “선수 사기 진작용”

      후원업체에서 억대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50)과 김종국 전 감독(56)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3일 오전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의 첫 재판을 열었다. K…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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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남성과 숨진 채 발견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남성과 숨진 채 발견

      경기 수원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10대 여성이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한 남성과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경 서울 성동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10대 여성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A 씨는 전날 경기 수원…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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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전공의 집단행동에 암 환자·가족 고통…복귀해 달라”

      한 총리 “전공의 집단행동에 암 환자·가족 고통…복귀해 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의대교수님들은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은 이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암 환…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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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딸 ‘졸피뎀 분유’ 먹여 숨지게한 40대 2심도 징역 8년

      3개월 딸 ‘졸피뎀 분유’ 먹여 숨지게한 40대 2심도 징역 8년

      생후 약 3개월 된 여아에게 마약성 수면제 ‘졸피뎀’ 성분이 섞인 분유를 먹여 결국 숨지게 한 4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3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41)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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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동아대서 2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부산 동아대서 2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나가던 시민이 여성을 발견하고 “사람이 떨어진 것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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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계단 급히 내려가다 앞사람 ‘쿵’…과실치상 60대 선처

      지하철역 계단 급히 내려가다 앞사람 ‘쿵’…과실치상 60대 선처

      지하철역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다가 앞사람을 충격해 넘어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태업)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3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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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중교통 이용과 기후변화 대응’ 심포지엄 개최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중교통 이용과 기후변화 대응’ 심포지엄 개최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이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김종길 의원이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기후 위기 시대에 맞서 대중교통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했다.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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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판 범죄도시4?’…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

      ‘현실판 범죄도시4?’…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 공간 개설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자금관리 총책 A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0대 B 씨 등 공범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부터 작년까지 필리핀에 본사…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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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비계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모 돼지고기 비계 전문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고기를 구워주는 시스템의 가게이…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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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에 주차된 오토바이…“뜨거운 배기관에 아이 화상” 연락하라는 부모

      길가에 주차된 오토바이…“뜨거운 배기관에 아이 화상” 연락하라는 부모

      한 부모가 오토바이 머플러(배기관)에 아이가 화상 입었다며 차주에게 책임을 물어 논란이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가 다쳤으니 오토바이 차주분께선 연락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길가에 주차된 오토바이에 A4 용지 한 장…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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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공급 총책 구속…5년 수익만 144억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공급 총책 구속…5년 수익만 144억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할 대포통장을 공급하는 이른바 ‘장집’ 조직의 총책으로 활동하며 5년간 140억 원이 넘는 이익을 거둔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은 A 씨(46)를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A 씨는 중국에서 약 5년간 장집…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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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최대 6166억 부당이득’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요 공범 3명 구속

      ‘사상최대 6166억 부당이득’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요 공범 3명 구속

      코스피 상장사인 영풍제지의 주가를 조작해 6166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진데 이어 영풍제지 실소주인 공 모 씨와 영풍제지 임원 등 주요 공범 3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공 씨와 영풍제지 미등기임원 2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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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빼” 미용실업주와 손님에 욕한 60대 건물주 벌금 100만원

      “차 빼” 미용실업주와 손님에 욕한 60대 건물주 벌금 100만원

      손님이 무단주차를 했다는 이유로 미용실 영업을 방해한 60대 건물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29일 오후 4시 7분쯤 광주 한 미용실에 들…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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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 큰 선배들…전교생에 100만원씩 준 학교 어디

      통 큰 선배들…전교생에 100만원씩 준 학교 어디

      부산의 한 고교 졸업생들이 재학생 후배 모두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해 화제다 부산 남구의 부산공업고등학교(부산공고)는 “3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개교 100주년 행사에서 전교생들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학생 620명에게 장학금 6억2000…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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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계 삼겹살 논란에 제주지사 “식문화 차이 감안해야”

      비계 삼겹살 논란에 제주지사 “식문화 차이 감안해야”

      제주도의 한 유명 고깃집에서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음식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오 지사는 식문화에 대한 차이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지사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위생 관련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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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 수정안 제출’ 간호계 반색…“외줄타기 사라질것”

      ‘간호법 수정안 제출’ 간호계 반색…“외줄타기 사라질것”

      정부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 간호계에서는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외줄타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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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나가나 보려고…국도서 시속 205㎞로 질주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최후

      잘나가나 보려고…국도서 시속 205㎞로 질주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최후

      제한속도 80㎞인 44번 국도에서 시속 200㎞ 이상으로 질주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22분경 홍천군 설악로 남면 양평방면 44번 국도에서 39세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시속 205㎞로 달리는 모습이 암행순찰팀에 발견된다. 경…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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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 기업 12곳에 평균 1.3억 지원

      정부,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 기업 12곳에 평균 1.3억 지원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일 올해 1분기 고령자친화기업을 12곳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은퇴한 60세 이상 고령자가 다시 근로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고령자를 상시근로자로 고용할 계획이 마련돼 있으면서 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고령자친화기업 신…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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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90시간 근무 못한다” 피켓 든 아산병원 교수들…“환자 피해는”

      “주 90시간 근무 못한다” 피켓 든 아산병원 교수들…“환자 피해는”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3일 휴진을 선언하고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정문에 모인 교수 40여명은 ‘상처뿐인 의대증원 누굴 위한 정책인가’ ‘어제 밤을 새웠습니다 하루 쉬고 다시 진료하겠습니다’ ‘의사와 환자가 중심인 의료정책 수립하라…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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