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바다도 ‘꽁꽁’… 갯바위 고드름
북극 한파가 전국을 덮친 10일 부산 남구 백운포 갯바위가 얼어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1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으며 11일까지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북서쪽에서 찬 …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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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가 전국을 덮친 10일 부산 남구 백운포 갯바위가 얼어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1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으며 11일까지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북서쪽에서 찬 …

아침 추위가 절정에 이른 10일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을 오르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주말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6~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금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에 육박했고 체감온도는 -35.0도까지 떨어졌다. 서울의 수은주도 -10도, 체감 -20도를 밑돌았다. 오후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으나 강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9일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까지 내리면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항공기 100여 편이 결항했고, 강원 원주에서는 한랭질환으로 80대가 사망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를 기록했다. 설악산의 최저 기온은 영하 24.5도까지…

올겨울 최강 한파에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까지 내리면서 9일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이어졌다. 전북 무주군에서는 리조트 곤돌라가 멈춰서 영하 16도 기온에 승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를 기록했다. 설악…

9일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영하 11도 수준에 머무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도 최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9일 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

금요일인 10일 전국 최저기온이 -21도(강원 산지)까지 내려가는 등 매우 춥겠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6~4도가 예보돼 하루 사이 기온이 1~2도 더 내려가겠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는 기온이 4~9도 낮…

서울 전역에 8일 오후 9시부터 이번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를 덮친 한파가 9일과 1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8일 기상청은 “…

서울 전역에 8일 오후 9시부터 이번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를 덮친 한파가 9일과 1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8일 기상청은 “9…

8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 겨울 처음이다.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충청, 경북, 전북, 강원 등 지역에 한파특보를 확대발령한다고 밝혔다.특보 발효 시점은 이날 오후 9시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저체온증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9일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올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올 것으로 보인다. 충남, 전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북 등 서해안 지역에는 9일까지 최대 30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7일 기상청은 “9…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한파가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7도, 경기 파주시는 영하 11.9도를 기록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기록했다.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

7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올 것으로 보인다. 9, 10일 서울 지역엔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 자리 잡은 …

7일 찬 공기가 남하하며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경북북부내륙의 기온이 전날(6일)보다 최대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6일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0도로, 당분간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5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경기 파주시와 강원 화천군에선 하루 12cm가 넘는 눈이 내렸다.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선 5일 밤 그쳤지만, 경기 동부 등 일부 지역에선 6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번 겨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으로 응급실 진료를 받은 사람이 지난 겨울 대비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청의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 달 동안 한랭질환자는 총 120명 발생했다. 한랭질환…
![맑은 날씨 속 강추위 계속…수도권·강원 아침 -10도 내외[오늘 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04/130787685.1.jpg)
4일 토요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한파 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강원 산지 영하 15도 내외)로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는 더욱 …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소한(小寒)인 5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과 인천, 대전 등은 아…

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와 강원 지방에는 무거운 눈인 습설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5일 한반도 남쪽에 자리한 고기압과 북서쪽에 있는 저기압 사이로 남서풍이 불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눈과 비는 새벽부터 시작해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