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물폭탄에 도로 15곳 잠겨…3시간30분간 통제되기도
8일 인천에 쏟아진 많은 비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호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돼 통제된 곳은 총 15개소다. 이날 낮 12시40분께는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 고속종점 지하차도가 많은 비로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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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에 쏟아진 많은 비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호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돼 통제된 곳은 총 15개소다. 이날 낮 12시40분께는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 고속종점 지하차도가 많은 비로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

8일 인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실시간 제보 사진이 전해지고 있다. 인천 시민들은 부평동, 주안동, 용현동 등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다. 제보된 사진 속에는 버스와 승용차, 오토바이 등이 바퀴가 물에 잠겨 힘겹게 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

최대 300㎜ 비가 9일까지 올 것으로 예보된 수도권 곳곳에 호우특보가 강화되고 있다. 서울은 8일 오후 12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2시50분 호우 경보로 격상된 곳은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 경기 의왕·군포·안양·부천·시흥·안산…
8, 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로 인해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해지겠지만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로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 9일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돌풍과 천둥, 번개…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무더위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북권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

주말인 6~7일, 양일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일사는 강한데 이를 흐트러트릴 바람이 없어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화요일인 9일까지 후텁지근한 밤이 계속되겠다. 6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30~37도, 7일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 일사가…

6일 토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
![[날씨]토요일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곳곳에 잦은 소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05/114828720.2.jpg)
토요일인 오는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6일)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소나기…
![[날씨]내일도 최고기온 ‘37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04/114813024.2.jpg)
금요일인 오는 5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7도로 매우 무덥겠고,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나…
![[날씨]4일 ‘칠석’, 전국 곳곳 소나기…비 그치고 폭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03/114796191.2.jpg)
목요일이자 음력 7월7일 칠석인 오는 4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더 올라 폭염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칠석은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낮 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

장마가 끝났지만 갑작스런 폭우가 이어지면서 ‘도로위의 지뢰’로 불리는 싱크홀(sink hole·땅꺼짐 현상)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반 환경에 변화가 생겨 갑자기 땅이 꺼지는 현상인 싱크홀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강원 양양군 등…
![[날씨]수요일도 전국 빗방울…높은 습도로 무더위 계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02/114778696.2.jpg)
수요일인 3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높은 습도로 인해 무더위도 계속 되겠다. 기상청은 2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는 내일 오전 6시~정오 사이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및 제주도는 내일 오후 3~6시 사이까지 비가 오겠다…
![[날씨]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비 그친 곳은 ‘폭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02/114765529.2.jpg)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쏟아지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내일(3일) 아침…

1일인 월요일에는 6호 태풍 ‘트라세’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다만 5호 태풍 ‘송다(SONGDA)’와 트라세는 각각 이날 새벽과 낮까지 열대저압부로 약해진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와 트라세,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강한 …

태풍과 한반도 인근 기압계가 ‘쌍두마차’처럼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를 끌어올리면서 2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던 태풍 2개는 1일 오전 중 모두 열대저압부로 약화된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제5호 태풍 ‘송다’는 1일 오전 중국 서해상…

31일 정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0㎞ 부근에서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트라세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이름으로 딱따구리를 의미한다.트라세는 제주를 향해 곧장 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트라세가 다음날 0시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400…

당초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사이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보됐던 제5호 태풍 ‘송다’는 좀 더 서해 중앙을 따라 북상하며 우리나라 내륙과 도서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렸다. 이동 경로와 북상한 위도가 다소간 바뀐 셈인데 기상청은 “예상한 변동성 범위 안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

이른바 ‘7말 8초’로 불리는 여름 휴가 극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강원 동해안 83곳 해수욕장에 56만 인파가 몰렸다.30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원 동해안 83곳 해수욕장에 56만1633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45만6059명) 대비 23.1% 증가한 수치다.코로나19 이후…

토요일인 30일 오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1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종로구 송월동 기준)의 낮 기온은 36.1도로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수원 34.3도 △춘천 …

제5호 태풍 ‘송다’가 중국 동해상으로 이동해 국내 영향이 약화하면서, 30일 오후 6시 육상·해상(앞바다) 특보 해제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가 해제됐다.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중대본은 “태풍 ‘송다’는 제주 남서쪽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