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38cm 눈폭탄…한라산 33명 고립·항공기 288편 결항
제주도에 하루 동안 38cm의 눈 폭탄이 쏟아지며 한라산 등반객 33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전북, 광주, 전남, 충남, 제주에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이다. 직전 24시간 동안 제주 삼각봉에 38㎝의 눈 폭탄이 쏟아졌고 …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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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하루 동안 38cm의 눈 폭탄이 쏟아지며 한라산 등반객 33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전북, 광주, 전남, 충남, 제주에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이다. 직전 24시간 동안 제주 삼각봉에 38㎝의 눈 폭탄이 쏟아졌고 …
![[날씨]-19도 올겨울 한파 절정…바람 강해 체감 더 낮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4728.2.jpg)
금요일인 23일은 기온이 최저 -19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충남과 전라권, 제주에는 눈이 계속 내려 최대 50㎝ 이상 쌓이겠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에는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중부 지방의 기온은 -15도 내외, 남부 지방…

22일 전국적인 한파가 닥쳐 23일까지 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와 충청도, 제주도 등에는 24일까지 폭설이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북쪽 고도 5km 상공에서 영하 4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해 22일부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

21일 오전 수도권에 한때 시간당 2~4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등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빙판길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수도권 지하철은 출근길 인파가 몰리면서 ‘지옥철’로 변했고, 만원 객차에서 승객이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지기도 했다.●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경남소방본부 등…

21일 새벽부터 서울에 쌓인 눈으로 출근길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북악산로(북악산로 입구~북악골프연습장) 양방면이 전면 통제 중이다. 동부간선도로(의정부방면) 수락지하차도도 제설작업으로 오전 8시5분부터 1·2차로…

2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눈과 비는 이날 오후 3시에서 9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과 호남 일부에는 늦은 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 …

21일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북부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상층 제트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2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눈구름대가…
![[날씨]내일 중부 아침 -15도 내외 강추위…밤부터 흐려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19/117070419.2.jpg)
화요일인 오는 20일은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0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따라서 수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는 20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이날 오후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2일 강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한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주말 동안 북극발 한파와 폭설,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전남 전북 일부, 제주 등지에 3∼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북 서해안과 …

폭설과 강풍, 한파가 겹친 주말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눈폭탄’이 쏟아진 호남과 제주 지역은 비행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매서운 한파로 전국 곳곳의 도로가 빙판길로 변한 가운데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17, 18일 최고 30c…

주말 한반도를 덮쳤던 폭설과 한파는 각각 19일과 2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9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 제주도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18일 전남과 제주 산지 등에는 대설경보가, 충남과 전북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평소 20분이면 도착하는데, 눈길에 갇혀 2시간이나 걸렸어요.” 17일 오후 5시 전북 김제에서 일을 보고 20km가량 떨어진 전주 자택에 도착한 강모 씨(48)는 저녁 약속을 포기했다. 이날 전북 일부 지역에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는데 기온까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일요일인 18일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주말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17일 아침 기…

일요일인 18일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17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주말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17일 아침기온은…
![[날씨]19일 서울 -14도 주말 ‘동장군’ 맹위…제주 산지 최대 50㎝ 폭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16/117030202.2.jpg)
전국을 꽁꽁 얼린 한파가 이번 주말 내내 이어지다 20일쯤 잠시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후 북극에서 내려오는 냉기가 다시 한반도를 덮치면서 맹추위는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주말 서해안과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

전날까지 중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큰 눈은 그쳤지만 이어진 매서운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16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은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지난 13일부터 발효된 한파특보는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사흘째 …

금요일인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도에 이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눈은 내일(17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내륙과 강원, 충북, 경북 등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눈은 내일 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복 차림으로 눈이 쌓인 궁 안을 걷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는 최대 10cm의 눈이 내렸다. 16일에는 서울 아침기온 영하 11도, 강원 철원 영하 17도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날씨]내일 아침 최저 -17도 강추위…새벽까지 제주 눈·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15/117019960.2.jpg)
금요일인 오는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도에 이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5일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전라권·경북북부내륙·경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