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매일 오후 7시 집회 계속할 것”…오늘은 종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31일 사망한 간부 고(故) 양회동 씨의 분향소 설치를 놓고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4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양 …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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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31일 사망한 간부 고(故) 양회동 씨의 분향소 설치를 놓고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4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양 …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지부(기아 노조)의 파업으로 기아 국내 전 사업장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기아는 이 같은 사실은 31일 오후 공시했다. 기아 노조의 이번 파업은 같은 날 총파업에 들어간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야간 4시간 이상씩 파업에 돌…

31일 서울 도심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조합원들과 경찰이 이달 초 분신 사망한 건설노조 간부의 분향소 설치를 두고 충돌했다. 경찰은 물리력을 동원해 분향소 설치를 막았는데 이 과정에서 노조원 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민노총은 이날 오후 2시경부…

31일 오후 도심에서 집회를 연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분향소 설치를 두고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노조원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6시 35분경, 이전에 사망한 건설노조 간부 고(故) 양회동 씨 분향소를 서울 파이낸스센터 건물 앞…

민주노총의 도심 집회로 서울시내 퇴근길이 혼잡을 빚고 있다. 3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도심 대규모 집회로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 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직장인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으로 향하던 김모씨(35)는 “평소에는 파란색 버스를 타고 이…

경찰이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집회 관리에 공적을 세운 경찰을 포상하겠다”며 13명 특별 승진을 내걸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최근 대규모 집회·시위 대응에서 성과를 낸 경비경찰 13명을 특별승진시키겠다”고 내부망에 공고했다. 시도경찰청·경찰서의 집회·…

한국노총이 31일 포스코 하청노조의 농성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진압 과정을 규탄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과 공동으로 ‘포스코 하청노조 고공농성 과정에서 발생한 윤석열 …

최근 교사들이 느끼는 교직 만족도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한 교사가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훈육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우리가 아동학대 위험을 무릅쓰고 훈육해야 하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초등학생 교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시민단체가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며 자전거를 타고 도심 행진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등은 31일 오전 국회 본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이 개정을 위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서려 하고 있다”며…

3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집회 시간이 퇴근 시간과 겹쳐 시청과 종로, 을지로 일대 등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우려된다.경찰과 민주노총이 이날 집회와 관련해 서로에게 날선 발언을 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하면서 물리적인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경찰은…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야당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에 대해 30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또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상정을 막기 위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했다. 수적 열세로 더불어민주당…
대한간호협회(간협)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재표결 끝에 부결되자 간호법에 반대해온 정치인에 대해 내년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이는 한편 현재 21대 국회에서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경 간협 회장은 간호법 부결 직후 국회 본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사진)이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선관위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적극 조사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태…
![[단독]선관위, ‘자녀 특채 의혹’ 사무총장-차장 공수처 수사의뢰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9825.1.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면직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 송 사무차장 딸 사례처럼 공모 없이 채용을 진행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11건의 ‘아빠 찬스’ 의혹 사…
윤준 서울고등법원장(62·사법연수원 16기)과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54·25기) 등 8명이 7월 18일 퇴임하는 조재연(67·12기) 박정화(58·20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추천됐다. 대법원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오후 대법원에서 회의를 갖고 심사 대상자 37명 중 8명…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의 31일 대규모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대 120여 개 부대를 전국에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집회 중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캡사이신(고추 추출물) 분사도 불사할 방침이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 등 경찰 지도부는 이날 ‘5·3…

오는 3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13개 거점에서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퇴진! 민주노총 총력투쟁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해당 집회에는 서울에서만 약 2만 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전…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불법집회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다음날로 예고된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 “심각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해산…

공무원의 직업성 암과 정신질환을 공무상 재해로 추정해 당사자의 입증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3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처는 공상 심의사례와 관계기관 의견을 고려해 근골격계 질병, 뇌혈관 질병 또는 심장 질병, 직업성 암,…

경찰이 오는 31일 열리는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년 만에 최루제의 일종인 캡사이신까지 준비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집회에 대해 ‘원칙 대응’을 주문한 상황이어서 이번 집회가 경찰의 집회 관리능력에 대한 시험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