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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눈에 청주도심 마비…늑장 제설에 사고·부상 ‘속출’

      0.5㎝ 눈에 청주도심 마비…늑장 제설에 사고·부상 ‘속출’

      6일 아침 충북 청주지역에 내린 1㎝ 안팎의 눈에 출근길 도심이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청주시의 늑장 제설 조치에 시민들은 1~2시간을 도로 위에서 허비하며 대규모 지각 사태를 맞았다.제때 치우지 못한 눈은 금세 빙판길로 변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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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란 “펜데믹, 아직 끝나지 않아…지역사회 협력 중요”

      백경란 “펜데믹, 아직 끝나지 않아…지역사회 협력 중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 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백 청장은 6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2022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 상황과 겨울철 인플루엔…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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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교사 모욕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교원평가 폐지해야”

      전교조 “교사 모욕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교원평가 폐지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최근 세종시교육청의 교원평가 과정에서 학생이 교사를 성희롱한 사건을 두고 교원평가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광주지부는 6일 “세종시에서 학생이 교사 신체부위를 성희롱하거나 ‘기쁨조나 하라’는 글을 교원평가에 작성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비단 이번 뿐만이 아…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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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밥 주지마”…30대女 골목 끌고 가 침뱉고 무차별 폭행

      “길고양이 밥 주지마”…30대女 골목 끌고 가 침뱉고 무차별 폭행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준다는 이유로 30대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 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대구 남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SBS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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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지역 기도원서 난로 기름 채우다 불…1명 사망·2명 부상

      제주 지역 기도원서 난로 기름 채우다 불…1명 사망·2명 부상

      제주 지역 기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6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3분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기도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도원 석유난로에 기름을 보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현장에 출동…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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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한강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안 받는다

      김포한강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안 받는다

      앞으로 경기 김포한강로에 설치되는 김포영사정IC를 이용 시 비용 부담 없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곧장 진·출입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최근 3층 참여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김포영사정IC 연결로(가칭) 설치사업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협약은 애초 하이패스 I…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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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 빠지는 민주노총 총파업…대우조선·현대제철 등 줄줄이 이탈

      힘 빠지는 민주노총 총파업…대우조선·현대제철 등 줄줄이 이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6일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로 대정부 강경 투쟁을 예고했지만, 단일대오를 구축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파업권을 가진 노조가 많지 않은데다 정부의 강경 대응 때문인지 파업권이 있는 노조조차 파업에 적극적이지 않은 탓이다.노동계 등에 따르면 …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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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국가경제 볼모 집단 운송 거부…국민 지지 못 얻어”

      한 총리 “국가경제 볼모 집단 운송 거부…국민 지지 못 얻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집단 운송거부를 13일째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에 조속한 현업 복귀를 촉구했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 원칙도 재차 확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3회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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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춥고 미끄러워요”…추위에 눈발까지 날리는 ‘출근길’

      “춥고 미끄러워요”…추위에 눈발까지 날리는 ‘출근길’

      눈발이 날리는 6일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을 하고도 몸을 웅크린채 미끄러운 곳을 피하며 종종 발걸음으로 출근길을 재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북서부에, 낮까지는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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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오리농장서 ‘AI항원’ 또 검출…전남 누적 11번째

      나주 오리농장서 ‘AI항원’ 또 검출…전남 누적 11번째

      전남 나주시 동강면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긴급방역 조치를 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나주 동강면 장동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5일 ‘H5형 AI 항원…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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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일하는 XXX, 객사할 것”…화물연대 현수막 논란

      “지금 일하는 XXX, 객사할 것”…화물연대 현수막 논란

      화물연대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을 향해 비속어와 악담이 섞인 현수막을 걸어 논란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며 “조폭행위, 당장 멈추시라”고 했다. 원 장관이 공개한 현수막에는 “지금 일하고 있는 의리 없는 XXX들아. …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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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6000만원 뇌물 혐의’ 노웅래 의원 소환

      검찰, ‘6000만원 뇌물 혐의’ 노웅래 의원 소환

      사업가 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노 의원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노 의원은 사업가 박모씨 아내를 통해 5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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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7만7604명, 83일만 최다…전날보다 3.4배 급증

      신규 확진 7만7604명, 83일만 최다…전날보다 3.4배 급증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만7604명 발생했다.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83일새 최다 수치다. 전날(2만3160명)과 비교했을 때는 약 3.4배나 급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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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보다 못한 XX들” 의령 초등생 폭언 교사 검찰 송치

      “돼지보다 못한 XX들” 의령 초등생 폭언 교사 검찰 송치

      “돼지보다 못한 XX들”, “부모는 너희를 싫어한다” 등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경남 의령군 한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정서적 학대) 등 혐의를 받는 1학년 담임 교사 A씨(55)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13일 …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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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7604명 확진, 83일만에 최다…1주전보다 6143명↑

      7만7604명 확진, 83일만에 최다…1주전보다 6143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76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7만7520명, 해외유입 84명이다. 누적 2740만8854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8…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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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긴 부모 오늘 영장실질심사

      생후 15개월 된 딸이 사망하자 시신을 3년 간 숨겨 온 부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6일 진행된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 의정부지법에서 시체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친모인 A(34)씨와 전남편 B(29)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열린다…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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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낀 광주 5인조 금은방 절도 공범 2명 추가 입건

      초등생 낀 광주 5인조 금은방 절도 공범 2명 추가 입건

      새벽시간 광주 도심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10대 절도단 중 신병이 확보되지 않았던 공범 2명이 추가 입건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6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범행을 계획하고 공모한 혐의(특수절도)로 A(19)·B(19)씨를 나란히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1일 …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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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생활숙박시설 19층서 불, 연기흡입 1명…주민 수십명 대피

      송도 생활숙박시설 19층서 불, 연기흡입 1명…주민 수십명 대피

      인천시 송도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거주자가 경상을 입고 주민들이 한밤 중 긴급대피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47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36층짜리 생활숙박시설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건물 19층에 거주하는 A씨가 연기를 마셔…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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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카트 끌고 지하철 타려던 노인…불꽃 튀는 등 ‘아찔 사고’ (영상)

      쇼핑카트 끌고 지하철 타려던 노인…불꽃 튀는 등 ‘아찔 사고’ (영상)

      지하철 7호선에서 한 승객이 마트에서 사용하는 쇼핑카트를 끌고 지하철에 탑승하려다 카트 바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역무원 등이 카트를 빼내던 중 불꽃이 튀는 아찔한 상황까지 벌어졌다. 6일 서울교통공사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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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 3도 눈발 맞으며 광화문 거리응원…3만3000명 추산

      영하 3도 눈발 맞으며 광화문 거리응원…3만3000명 추산

      영하 3도의 추위에 눈발이 날리는 상황에도 태극전사를 응원하려는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이 열린 6일 새벽 ‘붉은악마’ 머리띠 불빛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가득 수놓았다. 시민들은 거리응원 사전행사가 시작된 전날 밤11시쯤부터…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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