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소식]'핑클' 옥주현, 월드컵천사 되어 하늘난다

  • 입력 2000년 1월 27일 19시 13분


그룹 ‘핑클’의 리드싱어 옥주현(20)이 2002년 월드컵 홍보를 위해 열기구로 현해탄을 건넌다. 옥주현은 ㈜데이콤이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높이 40m의 대형 열기구 ‘새 천년’호에 탑승, 서울∼도쿄를 횡단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홍보요원으로 뽑힌 것. 그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타 김기훈 등과 함께 김대중대통령의 친서를 일본측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 7시간30분의 비행을 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말 기본교육을 받을 옥주현은 “너무나도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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