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완전정복]<6>테더링 기능

  • Array
  • 입력 2010년 11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노트북 인터넷 안될때 무선공유기 역할

퇴근길 전철 안. 갑자기 중요한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다. 급하게 문서를 수정해 보내달라는 것. 노트북은 들고 있지만 전철에서 인터넷이 될 리 없다. 믿을 것은 역시 스마트폰밖에 없다. 스마트폰에는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신호로 바꿔주는 ‘테더링’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자체가 무선공유기가 되는 셈이다. 데이터 ‘요금폭탄’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많지만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라면 상관이 없다.

아이폰에서 테더링 서비스를 하려면 설정→일반→네트워크→인터넷테더링 순으로 들어가 테더링 기능을 활성화한다. 그 다음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아이폰과 노트북을 USB 케이블로 연결한 뒤 노트북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아이폰을 선택하면 인터넷에 접속이 된다. 노트북에는 ‘아이튠즈’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둘째, 블루투스 활용하기. 아이폰에서 설정→일반→블루투스로 들어가 블루투스 장치를 켠다. 노트북에서 블루투스를 탐색해 아이폰을 추가하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의 테더링서비스 방법은 좀 다르다. 갤럭시S를 예로 들면 환경설정→무선 및 네트워크→모바일 AP로 들어가야 한다.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고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진다’는 경고성 메시지가 뜨는데 만약 무제한요금제라면 아무리 써도 추가요금은 없다. 확인버튼을 누르면 알파벳과 숫자로 조합된 자신의 갤럭시S 이름과 비밀번호가 나온다. 이제 노트북에서 무선인터넷을 검색한 뒤 자신의 갤럭시S 이름을 클릭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