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Give&기부]박선영, 빨강 ‘터틀넥 니트’로 더 눈부시게

  • 입력 2004년 12월 2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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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에서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탤런트 박선영. 연예인 자선봉사 단체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소외 계층을 돕는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가 ‘Give & 기부’에 캐시미어 소재가 고급스러운 욥(JOOP!)의 터틀넥 니트를 보내왔다. 검은색 꽃잎에 빨간색 구슬로 포인트를 준 코르사주 장식이 멋스럽다. 또 몸에 꼭 맞아 목과 어깨선이 살아나고, 허리와 소매 부분이 여성스러운 보디라인을 살려 주는 디자인이다.

올겨울 빨간색이 트렌드 색상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유용한 패션 아이템.

니트의 코르사주 장식에도 들어간 검은색으로 하의를 매치하면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고, 흰색 하의와 함께 입으면 단아하다. 보라색과 매치하면 원숙한 느낌이 된다. 캐주얼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밑위길이가 짧은 청바지를 입어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단색의 모피 숄을 두르고 미니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하면 파티 의상으로도 변신한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 박선영 욥(JOOP!)의 터틀넥 니트 경매참가 Go!

◇ 스타 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6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가수 이승기가 기증한 ‘캠퍼’ 스니커즈는 ID isseya82님께 6만2500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결식아동에게 25개의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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