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Give&기부]김규리 실루엣 살린 카디건 여성미 넘쳐나

  • 입력 2004년 11월 4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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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인 외모와 당찬 이미지의 하이틴 스타로 데뷔한 김규리는 성숙한 여성미와 발랄함을 동시에 갖춘 여배우이다.

공포 영화 ‘여고 괴담’의 흥행으로 톱스타의 자리에 오른 그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으로 사극에도 도전중이다. 1인 2역을 맡아 감성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 ‘Give & 기부’를 위해 그가 준비한 아이템은 '시슬리'의 민소매 톱과 카디건.

민소매 톱은 싱그런 연녹색 니트 소재에 레이스가 장식돼 있고, 가슴 부분에 주름이 잡혀 있어 여성스런 매력을 물씬 풍긴다.

선홍색 카디건은 가슴 부위가 V자로 깊게 파이며 몸의 실루엣을 살리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앞여밈은 단추로 돼 있다.

이번 톱과 카디건은 본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같이 입어도 서로 잘 어울린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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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8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배우 장서희가 기증한 ‘타테오시안 런던’ 귀고리와 목걸이는 ID hk6879님께 12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결식아동에게 48개의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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