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뉴스]LG씨름단장에 최종준씨 겸임

  • 입력 2000년 9월 4일 16시 53분


프로축구 안양 LG의 최종준 단장이 LG투자증권 씨름단 단장을 겸임하게 됐다.

95년부터 4년간 프로야구 LG의 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최단장은 최근 지병 치료를 이유로 사임한 전임 윤종홍 단장의 후임으로 씨름단을 맡게됐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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