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선 강원 인제군수(사진)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추대됐다. 강원 경기 인천 등 10개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23일 경기 김포시 아라마리나컨벤션에서 ‘201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이 군수를 제7기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 협의회는 또 접경지역 규제 완화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규제총량제 도입 등을 논의했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자치단체 위탁관리 확대 등 현안을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08년 4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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