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전남 여수시 시전동 망마산, 장도 일대에 건립될 문화예술공원 설계자로 파리 국립도서관 등을 설계한 페로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2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건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갖는다. 페로 씨는 강연에 앞서 “천혜의 해양 경관을 지닌 여수의 자연환경과 어울리고 기존 건축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기념비적 작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