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 대상 김윤환씨등 12명 선정

  • 입력 2009년 9월 18일 06시 53분


코멘트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2009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자로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이사(60)가 뽑히는 등 3개 분야 12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영광도서를 41년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부산을 가꾸는 모임 공동대표, 향토기업사랑시민연합 공동대표, 목요학술회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부문 본상은 27년간 미용업을 하면서 실직자 재활을 돕고 있는 신화남 씨(52·여), 봉사부문 본상은 20여 년간 새마을지도자를 지내고 각종 행사의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삼생 씨(77), 희생부문 본상은 3월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민을 구한 김기환 씨(44)가 뽑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