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소녀시대’ 강남구 홍보대사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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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강남구 홍보대사로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서울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녀시대’는 해외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주요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강남구 홍보에 나선다. 강남구는 5일 “소녀시대가 보수를 받지 않고 홍보대사를 맡아줬다”고 밝혔다. 또 구는 한류스타들이 소속된 기획사 주변을 관광코스로 개발해 한류스타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10월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한류페스티벌’을 열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해 10월에는 소녀시대가 같은 공연을 하게 된다.
■ 한양도성 나들이 전시회 다음달 2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은 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양도성 나들이 순성(巡城)’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여름에 한양 주민이 짝을 지어 성을 돌며 경치를 구경한다는 순성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순성 코스의 사진이 전시된다. 실제로 성곽을 답사할 수 있는 코스도 안내해주고 포토존을 마련해 간접 체험도 할 수 있게 꾸몄다. 무료. 02-228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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