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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도 “박근혜 건강악화땐 부담 커져”… 친문, 靑에 상황 전달

      여권도 “박근혜 건강악화땐 부담 커져”… 친문, 靑에 상황 전달

      “참모들도 (사면이)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참모들 간에 토론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한 대다수의 청와대 참모들이 미리 알지 못한 채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의해 이뤄졌다는 …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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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 제외된 MB측 “전직 대통령 1명만 사면, 정략적”

      사면 제외된 MB측 “전직 대통령 1명만 사면, 정략적”

      이른바 ‘친이(친이명박)계’로 불리는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 측근 인사들은 24일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사법 처리가 정치 보복이었음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내각에서 근무했던 인사들은 이날 입장…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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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C “文대통령, 朴 사면 의외”… NHK “대선에 영향 미칠수도”

      미국 CNBC 방송이 방송 도중 자막 속보를 띄워 관련 소식을 전하는 등 외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소식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영국 BBC는 24일 박 전 대통령 사면 소식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에 사면 가능성을 일축했던 만큼 이번 발표는 의외”라고 보도했다. 미국 블룸버…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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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朴 사죄 필요” 尹 “우리 朴대통령”… 대선앞 ‘사면 변수’ 돌발

      李 “朴 사죄 필요” 尹 “우리 朴대통령”… 대선앞 ‘사면 변수’ 돌발

      내년 3·9 대선을 75일 남겨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이라는 변수가 떠오르면서 여야는 사면 이슈가 선거 판세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야 대선 후보가 모두 겉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찬성한다고 밝혔지만 그동안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해온 더불어민주당 이…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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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31일 0시 ‘석방’… 내곡동 자택 공매돼 머물곳 마땅찮아

      박근혜 전 대통령(69)에 대한 특별사면안은 2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지만 박 전 대통령은 31일 0시에 석방된다. 사면대상자가 관보에 게재돼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이 31일이기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구치소에 재입감되지 않고…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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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병원 있는 동안 정치인 비롯 어떤 분도 만나지 않을 것”

      朴 “병원 있는 동안 정치인 비롯 어떤 분도 만나지 않을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쏠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먼저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변함없는 지지와 …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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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뒤늦게 “통신자료 조회 유감”… 野 “공수처장 사퇴해야”

      공수처, 뒤늦게 “통신자료 조회 유감”… 野 “공수처장 사퇴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4일 언론인, 정치인 등을 상대로 통신자료를 무분별하게 조회했다는 논란에 대해 뒤늦게 유감을 표시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을 지낸 김준우 변호사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 사실을 알리면서 논란이 된 지 19일 만…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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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숙, 추징금 7억 미납에 ‘복권’ 자격 논란… 靑 “특사 전례 있어”

      한명숙, 추징금 7억 미납에 ‘복권’ 자격 논란… 靑 “특사 전례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단행한 특별사면 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뿐 아니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감됐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포함됐다. 2017년 대선 후보 당시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범죄’ 사범 등에게 사면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던 문 대…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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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기 “朴 사면, 난 가석방… 통탄”

      이석기 “朴 사면, 난 가석방… 통탄”

      “말 몇 마디로 현역 의원을 감옥에 처넣은 사람이 사면이 되고 그 피해를 당한 사람은 가석방이라는 형식을 띠는 것이 참으로 통탄스럽다.”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수감됐던 옛 통합진보당(현재 해산) 이석기 전 의원(59)이 24일 “과연 공정과 정의란 단어가 존재하는가 그런 생각이 든다”…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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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임의제출 된 정경심 동양대 PC, 증거 제외”, 검찰 “대학서 제출 받은것… 문제 안돼” 반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등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동양대 강사휴게실 PC와 조 전 장관 일가가 자택에서 사용하던 PC들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이 PC들에선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다른 재판에서 허위라는 판단을 받은 딸의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과 허위 서울대 …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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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양질의 공공임대 年10만채 공급하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10만 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국민 누구나 따뜻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비닐하우스, 판잣집, 고시원 거주자에게 무…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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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부득이 입당’ 발언 논란 확산… 당내 “후보가 직접 유감 표명을”

      尹 ‘부득이 입당’ 발언 논란 확산… 당내 “후보가 직접 유감 표명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연일 실언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 선거대책위원회 내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윤 후보가 직접 나서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논란을 연내에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4일 국민의힘 선대위 내에선 윤 후보가…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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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 병사 월급 200만원 시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4일 임기 내 징집병 규모를 15만 명으로 줄이고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병사 월급은 2027년까지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공약을 발표하며 “첨단기술을 적용…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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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김문기와 찍은 사진에도… “하위직원이라 기억이 안난다”

      李, 김문기와 찍은 사진에도… “하위직원이라 기억이 안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기억이 안 난다”며 관련성을 재차 부인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김 처장에 대해 “누군지 몰랐다”던 이 후보가 2015년…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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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 강화 불복” 자영업단체들, 집단 휴업 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 강화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내년 1월 4일 이후 집단휴업에 들어간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코자총)는 24일 “다음 달 4일 오후에 회의를 열고 집단휴업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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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머크 ‘코로나 치료 알약’ 사용 승인… 화이자 이어 2번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MSD)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다. FDA는 전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승인한 바 있어 미국은 이제 사용 가능한 두 종류의 알약 치료제를 갖게 됐다.…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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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접종’ 11세 이하 확진 한달새 2.7배로… 金총리 “백신 사용 검토”

      ‘미접종’ 11세 이하 확진 한달새 2.7배로… 金총리 “백신 사용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0년 이후 태어난 11세 이하, 초등학교 5학년 미만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을 5∼11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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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 “결혼보다 나만의 삶”… 1인가구 5년새 53% 늘었다

      청년들 “결혼보다 나만의 삶”… 1인가구 5년새 53% 늘었다

      인천 중구에서 홀로 사는 직장인 이모 씨(31)는 당분간 결혼할 생각이 없다. 전세로 거주하는 오피스텔은 내년에 월세로 바꿀지 고민하고 있다. 전세금을 빼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하며 돈을 불려 볼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씨는 “결혼보다는 재테크와 운동 등을 하며 내 삶에 집중하는 현재…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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