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 유희-빠른 리듬… ‘장진표’ 블랙코미디
“지난해 연말에 형님으로 모셨던 이순재 선생님이 돌아가셔서 이제 내가 위로 모실 분이 안 계신 것 같아요. 아쉽기 짝이 없는데 숨은 쉬고 있으니 평생 하던 일은 해야죠.”배우 신구(90)는 10일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에서 열린 장진 감독의 새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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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에 형님으로 모셨던 이순재 선생님이 돌아가셔서 이제 내가 위로 모실 분이 안 계신 것 같아요. 아쉽기 짝이 없는데 숨은 쉬고 있으니 평생 하던 일은 해야죠.”배우 신구(90)는 10일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에서 열린 장진 감독의 새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올해 서울에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36곳이 새로 조성된다. 방호울타리와 횡단보도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도 총 1000곳가량 확충된다. 서울시는 10일 보행 약자 사망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보호구역 교통…

10일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열린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한 시민이 사과를 고르고 있다. 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구민 장보기 편의를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구청 인근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경기 광명시는 소하동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부지에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가 직접 관리하는 첫 공립박물관으로 2030년 공사를 시작해 2032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박물관이 들어설 소하동 일대는 조선시대 청백리의 상징으로 꼽히는 오리 이원익 선…

“1000m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하면 500m에서 메달을 노려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샛별’ 이나현(21)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한국 빙상의 새 역사를 쓴 뒤 이렇게 말했다. 이나현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
서울 노원구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심리상담센터’를 마련했다.노원구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심리상담센터를 25일 정식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집단 상담과 심리검사,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

네덜란드의 ‘빙속 스타’ 유타 레이르담(28)이 약혼자인 유튜버 겸 복서 제이크 폴(29)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국 선수 최초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라틴 팝스타 배드 버니(본명 베니토 안토니오 마르티네스 오카시오·32)가 8일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서 스페인어 공연을 펼친 데 대해 미국 여론이 둘로 갈라졌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과 민주당은 “다…

스스로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4년 전 악몽이 반복됐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혼성 2000m 계주에서 6위에 그쳤다. 한국은 준결선에서 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5∼8위 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를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히기 전날, 미 행정부 당국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일 문제로 격노하고 있다”고 일본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일본이 미국에 약속했던 대미 투자의 이행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에…

‘부부끼리는 사업을 시작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냉정한 계산과 무거운 책임이 뒤따르는 일을 함께 하다 보면 관계가 흔들리고 일마저 그르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런데 빙판 위에서 누구보다 ‘예민한 동업’을 이어 가는 이들이 있다. AP통신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 국제법이 금지한 유대인 정착촌 대폭 늘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은 서안에서 자국민들의 건축물 건설과 부동산 거래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격으로 발발한 ‘가자전쟁’ 뒤 …
![‘전쟁 희생자’ 헬멧 쓴 우크라 선수[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1/133338063.4.jpg)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우 헤라스케비치(27)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자국 전쟁 희생자들의 얼굴이 그려진 헬멧을 쓰고 출전하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지당했다.헤라스케비치는 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희생된 자국…

모굴스키 정대윤(21)에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은 종합 국제대회 데뷔전이다. 지난해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실력은 충분했지만 중국이 모굴스키를 개최 종목에서 제외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정대윤은 10일 리비뇨 에어리얼·모굴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모굴 예선 …

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1위를 차지한 브리지 존슨(미국)은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은 어디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시상식을 마치고 온 금메달리스트의 목에 메달이 걸려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존슨은 주머니에서 금메달과 리본을 차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제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던 ‘스위스 목수’ 프라뇨 폰 알멘(25·사진)이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폰 알멘은 10일 알파인스키 남자 복합에 탕기 네프(30)와 함께 출전해 합계 2분44초0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7일 열린 활강에서 금메달을…
![[오늘의 운세/2월 1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1/133341495.1.jpg)
● 쥐48년 멀리 있는 친구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있다. 60년 횡재수보다는 꾸준한 노력이 최고. 72년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악수를 둔다. 84년 새로운 비전이나 새 희망이 생긴다. 96년 뜻밖의 반가운 소식 들려온다. 08년 할 수 있다면 매사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것.● 소37년…

“저도 선배들 덕분에 이 자리에 왔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 한국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최근 IOC 집행위원으로 뽑힌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58)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마련된 ISU 홍보관 ‘홈 오브 스케이팅’에서 …

동아일보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LG와 함께하는 제21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성악 부문)’ 1차 예선 경연에 참가할 10개국 57명이 가려졌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3개 부문을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국제대회다. 바리톤 김기훈, 테너 슈테판 포프 등이 …
김윤철 서울 관악구원로회장과 김대기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10일 동아꿈나무재단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284회에 걸쳐 총 5억5630만 원을, 김 교수는 116회에 걸쳐 총 1억16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