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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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알게 모르게 대중 속으로 파고든 재즈(Jazz)

      '윈터플레이'의 도전과 '말로'의 트로트 실험● 윈터플레이와 말로에서 엿보이는 한국형 재즈의 바람● 재즈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음악 해석의 방법윈터플레이의 새 음반 '투셰모나모(Touche Mon Amour)'가 대중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언론에 자주 소개된

      • 20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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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커버스토리]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여성 솔로가수의 대권 흐름만 살펴봐도 시대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팝 칼럼니스트 임진모)케이팝(K-pop)의 중심을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모양새다. 그러나 한국 가요계를 주도한 것은 전통적으로 솔로가수였다. 특히 여성 솔로는 그 시대의 '디바'이자 '여신'으로 불리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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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집중분석] 日록의 전설 安全地帶 인터뷰 “첫 내한공연은 열광!”

      곡이 너무 좋아서일까? 국내 유명 발라드 가수들 가운데 이 그룹의 과거 히트곡들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가 여럿 된다. 비교해서 들어봐도 멜로디가 흡사한 곡들이 꽤 많다.전설의 일본 록밴드 '안전지대'(安全地帶: 안젠치타이). 1973년 결성돼 1982년 일본 대중음악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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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집중분석] JYJ “바쁠 수 있어 행복합니다.”

      2004년 '허그'로 데뷔해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본상,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일본행 비행기에 탔다. 한류스타가 아닌 J-pop 신인가수로 다시 출발했고 또 정상에 섰다. 그리고 2009년 정상의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왔다. '믹키' '영웅' '시아'라는 수식어를 떼고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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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김현식의 삶을 살아온 新김광석의 회귀

      음악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 스마트 폰의 열기 속에 이제는 트위터를 통해 서로의 안부와 소식들을 손바닥에서 체크하고, 음악도 그런 기계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8시간짜리 춘향전 판소리 완창을 소비하는 시대는 끝이 난 것일까? 무수

      •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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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집중분석]그룹 탈퇴해 밉상이 된 日꽃미남 스타

      아이돌 그룹에서 한 멤버가 갑자기 탈퇴하면 여러 소문과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탈퇴한 멤버가 솔로나 다른 그룹 멤버로 활동할 경우 한 순간에 팬이 안티로 돌변하기도 한다.일본 대중음악계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최근 야심 차게 미국 팝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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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칼럼/안현진] 정공법으로 승부한 수사물 ‘리졸리와 아일즈’

      [O2칼럼/안현진] 정공법으로 승부한 수사물 ‘리졸리와 아일즈’

      좋게 말하면 단순명쾌하고, 삐딱하게 말하자면 '센스 없는' 작명이다. '리졸리와 아일즈'(Rizzoli & Isles)라니, TV시리즈의 주인공 2명의 이름을 붙여 만든 타이틀인데, 아마 그 기원을 찾아보면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까지로 거슬러 올라갈 게 분명하다. 의심할 여지…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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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커버스토리]‘눈의 꽃’ 그녀. J-POP 음유시인 나카시마 미카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함께 있는 이 순간에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2004년 겨울. 이 노래를 거리 곳곳에서 들을 수 있었다.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삽입곡인 '눈의 꽃'이다.첫눈의 추억을 함께 나눈 연인에 대한 애틋한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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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슈퍼스타K-2’ 도대체 왜 인기인가?

      패러다임(paradigm) 시프트!대중문화계에도 심심치 않게 '걸작'이 탄생한다. 예술인들이 만들어 낸 컨텐츠가 흠결 없이 완벽하다고 해서 '마스터피스'란 칭호를 얻는 것은 아니다. 시대의 흐름과 맞아 떨어져야 하며, 이전에 없던 의외성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야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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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신세대 판타지 록밴드’의 15년 내공

      대중음악의 단골악기 구성은 어떻게 될까? 아마도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일 것이다.사람의 목소리인 '보컬'도 악기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개별 악기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존재한다. 각자 오랜 시간 공들여 익힌 악기들이 하나로 모여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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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칼럼/강헌] 새로운 천년, 우리 노래의 정체성은?②

      [O2칼럼/강헌] 새로운 천년, 우리 노래의 정체성은?②

      '신중현과 엽전들'의 첫 앨범은 한국에서 록 음악과 그것의 정신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알려주는 이정표이자 동시에 우리의 전통적인 음계와 박자가 대중음악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 역사적인 성과물이다. 모두 10곡에 이르는 이 앨범을 가로지르는 핵심은 다름 아닌 5음계에 입각…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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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칼럼/강헌] 새로운 천년, 우리 노래의 정체성은? ①

      [O2칼럼/강헌] 새로운 천년, 우리 노래의 정체성은? ①

      이몽룡이 서울로 올라가고 신관 사또가 남원으로 부임하는 '신연맞이' 대목을 중고제의 달인 김창룡이 '창극 춘향전'(1934년 녹음)에서 말 달리는 듯한 자진모리장단으로 호탕하게 부르는 것을 듣고 있노라면 1990년대 이후 선풍을 일으키며 우리 대중음악계를 장악하다시피 한 랩 음악과 우…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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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웰컴 투 더 ‘2NE1 월드’…케이 팝 전인미답 개척

      "투애니원을 단순한 걸그룹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화두는 '2NE1(투애니원)'이다.데뷔한지 1년 5개월 남짓된 이들은 10대 젊은이들에게는 이미 첨단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비슷비슷한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독특한 개성을 앞세워 독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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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로커 우미진의 8년만의 컴백앨범 ‘Cocoonature’

      우.미.진….참으로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다. 가수 우미진(33)은 한동안 '제2의 김윤아' 혹은 '제2의 세릴 크로우'로 불리며 1990년대 후반 홍대문화 초창기에 정력적으로 활동하던 로커였다.데뷔과정도 이미 국내 인디의 전설이 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래가 너무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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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소녀시대와 카라, 일본어로 노래하는 이유는?

      #1. 소녀시대 : 소녀시대는 9월8일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인 '지니(Genie)'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타이틀 이름부터 해외에서 익숙한 '지니'로 바꾼 것은 물론 가사도 일본어로 바꿔 썼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 일본무대 경험이 있는

      •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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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무지개빛 다양성을 추구하는 ‘상상마당’의 밴드인큐베이팅

      ● 상상마당의 아주 특별한 밴드 '인큐베이팅' 시스템● 문화기업이 지켜줬으면 하는 아주 사소한 것들 필자는 학창시절에 '대학가요제'나 '유재하가요제'같은 가요제에 출전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은근히 대중음악 지망생들에게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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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신여성 소프라노, 조선 음악산업의 서막을 열다 ②

      [강헌의 대중음악산책]"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희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 대중문화에서 유일하게 복제 할 수 없는 게 '죽음의 미학'● 일본 제국주의의 그늘 속에 성장해야 했던 조선의 대중음악 1926년이 한국 대중예술, 혹은 문화산업의 원년임은 명백하다.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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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신여성 소프라노, 조선 음악산업의 서막을 열다 ①

      [강헌의 대중음악산책]"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희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찾다 보면 당도하게 되는 '윤심덕' ● 유성기 보급에 혁혁한 공을 세운 1926년작 '사의 찬미'올해는 일제의 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다. 1990년 아키히토 일왕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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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전영록의 OST] 내가 경험한 여름피서의 추억…그리고 ‘블론디’와 ‘코요테 어글리’

      2010년 여름도 찜통더위로 기억될 듯싶다.여름의 낭만이란 무엇보다 '피서'가 아닐까? 매년 이맘때면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다로, 산으로 내달리기 마련이다. 사실 피서란 더위를 피한다기 보다는 태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연례행사가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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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뮤직] 음악영화 ‘런어웨이즈’와 한국의 걸 그룹, 아니 여성밴드

      요즘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최하는 축제가 1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바야흐로 한국에서도 "놀 땐 좀 놀아보자"는 풍조가 안착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가 열렸는데 음악이 빠질쏘냐. 인디밴드들에게도 지방축제는 빠질 수 없는 실력 발휘의 장이 되어간다. 지방축제 무대에 심심

      •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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