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독거노인 살리는 생명줄… 천사무료급식소의 ‘촘촘한 여름 돌봄’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이 겹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되고 있다. 최근 폭염 특보 속에 냉방시설이 부족하거나 전기…
- 7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이 겹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되고 있다. 최근 폭염 특보 속에 냉방시설이 부족하거나 전기…

남성의 집안일과 돌봄 참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무급 가사 노동의 70% 이상은 여성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84세가 돼서야 집안일과 돌봄을 해주는 양보다 받는 양이 많아졌다. 남성은 이보다 40년 빠른 44세부터 받는 양이 더 많아졌다.23일 국가데이터처는…

경기 부천에서 10대 자매가 40대 과외 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A(40대)씨를 유사강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부천시 과외 학생 자택에서 10대 자매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3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이날 오전 11시 23분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재 큰불을 잡았고 잔불을 진화 중이다. 정확한 대피 인원은 집계 중이지만 현재까…

일 잘하는 공무원이 빠르게 승진할 수 있도록 ‘5급 조기 승진제’가 도입된다. 인공지능(AI) 등 전문가 공무원은 확대 양성하고, 공무원 경력채용 기준은 완화한다.인사혁신처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임용령’,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전문직…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민간기업 간 인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에게 승진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행정안전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국책사업 등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총책 A 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좌 모집책 B 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A 씨는 지난해 11∼12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받은 …

서울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집필한 논문이 국제 물리학 학술지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다.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고를 졸업한 배이진, 안건우, 장근영 씨(19)가 재학 중 집필한 논문이 물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모던 피직스 D(Intern…

60세 이상 ‘황혼 이혼’이 늘어나면서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받는 분할연금 수급자가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연금연구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의 분할일시금 도입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6월 기준 분할연금 수급자 수는 9만9818명이었…

중국인들이 제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대·여)씨를 구속하고 B(30대)씨를 불구속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해외에 거주 중인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추적 중이다.이들은 성매매…

충북 음성군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비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母子)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전담 수사팀으로 사건을 이관해 수사에 나섰다.2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보이스피싱 피해 사건은 지난 6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접수됐다. 피해금 5000만원 상당 피해액이 가…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출국금지 취소 소송 재판부를 변경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탄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지난 22일 탄 교수가 출·입국 금지 처분 취소 …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나온 골키퍼 김승규의 실점에 일부 축구 팬들이 출산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린 아내 김진경에게 악플을 쏟아내 결국 댓글창이 폐쇄됐다.모델로 활동 중인 김진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달밤이 방 뺍니다! 참진경 출산 브이로그. 달밤아 환영해’라는 제목의…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소아 장염 환아가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는 바이러스성 장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
![오래 살고 싶다면 유산소만 하지 마라…주 90분 근력운동의 힘 [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3/134163505.3.jpg)
근력운동이 탄탄한 근육과 멋진 몸매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미국 하버드대학교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미국의 간호사와 의료진 약 15만 명을 최대 30년간 추적 관찰한 3개의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참가…

도로 한 차선을 사실상 점령한 채 달리는 자전거 동호회의 ‘팩라이딩(pack riding)’을 둘러싸고 안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남의 한 국도에서 약 20명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두 줄로 대열을 이룬 채 주행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진 신고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전날 구속했다.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 12시 50분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지인인 40대 남성의 주거지에서 그를 수 차…

초등학생을 체벌하겠다며 낮 최고기온 29.5도의 무더위 속에 30분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스포츠클럽 감독이 아동학대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일수)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 받은 스포츠클럽 감독 A 씨(30대…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받는 분할연금 수급자가 최근 10년 사이 8.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생활을 오래 유지한 부부가 노년에 갈라서는 황혼이혼이 늘면서 노후 소득을 나누려는 수요도 함께 커진 결과다. 다만 전 배우자가 연금 대신 반환일시금을 먼저 챙겨갈 경우…

올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되는 등 기상 특보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폭염 특보 단계에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된다. 그동안 폭염은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됐지만 폭염중대경보가 추가되면서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폭염중대경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