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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만남 제안했지만…전공의들 이틀째 ‘침묵’

      尹, 만남 제안했지만…전공의들 이틀째 ‘침묵’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를 만나겠다”고 밝힌 걸 두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틀째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두고 대전협 비대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실은 3일에도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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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과로, 근로감독 요청”…고용부 “근기법 대상 아냐”

      의대 교수들 “과로, 근로감독 요청”…고용부 “근기법 대상 아냐”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에 따른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고용노동부에 대학병원 등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전공의 수련병원 근로감독 강화 요청의 건’에 관한 공문을 고용…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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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1587곳 비대면 진료 허용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1587곳 비대면 진료 허용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 1587곳에서 3일부터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보건소 등에 배치됐던 공중보건의(공보의) 수백 명을 대형병원에 파견하면서 발생한 의료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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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초등학생까지 예방백신 접종해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초등학생까지 예방백신 접종해야”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3월 23일)에 비해 일주일 늦은 주의보 발령은 부산, 경남, 전남, 제주 등 남부지역의 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 대비 낮아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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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 컵라면 40박스 보낸 난치병 환자… “존경하고 감사” 편지

      병원에 컵라면 40박스 보낸 난치병 환자… “존경하고 감사” 편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난치병 환자가 의료진에 컵라면 수십 상자를 선물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 복도엔 컵라면 40상자가 배달됐다.이 컵라면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20년째 해당 병원에서…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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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철학자’ 김형석, 윤 만나 “의대 교수들 사직 실망스럽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윤 만나 “의대 교수들 사직 실망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형석(104)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1920년생인 김 명예교수는 ‘100세 철학자’로 불리는 원로 학자이자 문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3월 검찰총장 사임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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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비대위 “대통령-전공의 만남 환영…하지만 의미있어야”

      의협 비대위 “대통령-전공의 만남 환영…하지만 의미있어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데 대해 “직접 만남을 진행해 주시겠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하지만 어렵게 성사되는 만남이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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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낸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의대 증원’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낸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법원이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 의과대학생, 수험생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3일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의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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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제주 한라병원 방문…“남은 의료진 소진 막는 데 최선”

      한 총리, 제주 한라병원 방문…“남은 의료진 소진 막는 데 최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제주도의 2차 종합병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제76주년 4·3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뒤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했다. 한라병원은 암·뇌혈관·희귀질환 등 중증·위급환자 치료가 가능한 2차 종합병원으로, 제주 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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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대통령께서 직접 대화의 장 열어달라”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대통령께서 직접 대화의 장 열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과 만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통령께서 직접 대화의 장을 열어달라”며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의료계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겠다는 조건을 먼저 제안해달라”고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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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만나고 싶다”…전공의 “총선용 아니냐” 냉랭

      尹 대통령 “만나고 싶다”…전공의 “총선용 아니냐” 냉랭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2000명 의대 증원 조정’과 ‘전공의와의 대화’ 여지를 남겼지만, 전공의들은 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내세운 유화책이라며 냉랭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3일 대통령실은 전날(2일)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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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윤-전공의 만남, 의제·장소·시간 모두 열려 있다”

      대통령실 “윤-전공의 만남, 의제·장소·시간 모두 열려 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들과의 만남과 관련해 시간, 장소, 의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열어 놓고 경청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전공의들과 언제, 어디서 만날 것인지, 공개 여부, 무엇을 논의할 지에 대해 대통령실 차원서 미리 정해 놓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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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장들 만난 조규홍 장관 “의료계와 대화 위해 노력 중…공감대 넓어지길”

      병원장들 만난 조규홍 장관 “의료계와 대화 위해 노력 중…공감대 넓어지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병원장들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 공감대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각 병원장…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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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유효’ 휴학신청 누적 1만355건…7명 추가 신청

      의대생 ‘유효’ 휴학신청 누적 1만355건…7명 추가 신청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7명 늘어 누적 1만35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에 다르면 전날 2개 학교에서 6명이 휴학계를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휴학 허가는 ‘군 휴학’ 3개교 4…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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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료개혁, 더 좋은 의견 있으면 방향 바뀔 수 있어”

      정부 “의료개혁, 더 좋은 의견 있으면 방향 바뀔 수 있어”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7주를 넘어선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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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료개혁, 의료계서 더 좋은 의견 나오면 바뀔 수 있어”

      정부 “의료개혁, 의료계서 더 좋은 의견 나오면 바뀔 수 있어”

      정부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의사들의 주장이 충실히 반영한 것이지만, 의료진이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한다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행안부 장관) 중대본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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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이 들쑥날쑥” 호소하는 5060…초로기 치매 ‘경고음’

      “기분이 들쑥날쑥” 호소하는 5060…초로기 치매 ‘경고음’

      과거에는 치매를 노인이면 겪는 질환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뇌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는 질환이므로 적절한 예방과 치료로 치매 속도를 늦추거나 호전될 수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에게 기억력을 비롯해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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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만 더 지속되면 존립 위기”…경영난에 휘청이는 병원들

      “한 달만 더 지속되면 존립 위기”…경영난에 휘청이는 병원들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난 지 7주째 접어들면서 병원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의 병원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쌓여가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은 전날 직원들에게 공지를 통해 “우리 병원을 포함한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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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전공의들 직접 만나 대화 원해”

      “尹대통령, 전공의들 직접 만나 대화 원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과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대통령실이 2일 밝혔다. 의료 현장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우려가 7주를 넘어선 가운데 정책 최고 결정권자인 윤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만남이 성사돼 의정(醫政) 갈등 해소의…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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