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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로 여성 살린 국회사무처 직원…알고보니 응급처치 강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회사원이 광장에서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국회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민환씨(46세)가 지난달 국회 잔디광장에서 의식을 잃고 …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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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서 야근하다 “아참 복권”…긁었더니 20억 대박

      회사서 야근하다 “아참 복권”…긁었더니 20억 대박

      한 회사원이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2000’ 52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 씨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복권판매점이며 복권 2장이 동시에 …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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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는 날 길가에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쉬는 날 길가에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쉬는 날 고향을 방문하던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해 구조했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 소방위(44)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 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우고 A 씨…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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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 대학생·40대 가장 뇌사…환자 9명에게 새생명 선물

      새내기 대학생·40대 가장 뇌사…환자 9명에게 새생명 선물

      뇌사 판정을 받은 새내기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장기기증을 통해 총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대학생 강진식 씨(19)는 지난달 19일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외상성 경막밑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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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사’ 대학생도 40대 가장도 장기 기증, 생명 살리고 떠났다

      ‘뇌사’ 대학생도 40대 가장도 장기 기증, 생명 살리고 떠났다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장기 기증을 통해 9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고 세상을 떠났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강진식(19)씨는 지난 달 19일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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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길만 걷길”…7년 영업 마지막 날 받은 감동 메시지

      “꽃길만 걷길”…7년 영업 마지막 날 받은 감동 메시지

      영업 마지막 날 손님에게 받은 따듯한 메시지에 감동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마지막 영업일 고객님께 감동받아 아침부터 코끝이 찡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7년간 한식 도시락집을 운영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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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원에 치킨 기부했던 소년, 12년 뒤 치킨집 사장되서 한 일 [e글e글]

      보육원에 치킨 기부했던 소년, 12년 뒤 치킨집 사장되서 한 일 [e글e글]

      12년 전 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했던 10대 소년이 치킨집 사장이 돼 다시 한번 나눔을 펼쳤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소원 성취했다. 보육원에 치킨 기부하고 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31세 남성이라고 밝힌 A 씨는 “다니던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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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든 줄 알았는데”…버스서 심정지 온 노인 구한 기사와 승객들

      “잠든 줄 알았는데”…버스서 심정지 온 노인 구한 기사와 승객들

      부산 시내버스에서 돌연 심정지한 80대 노인을 당시 버스에 같이 타고 있던 승객들이 빠른 응급조치를 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40분경 부산 200번 버스 안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좌석에서 창문에 기대 미동이 없는 …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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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 쉼터로 시작해 26년…‘사회안전망’ 구축했죠” [따만사]

      “노숙인 쉼터로 시작해 26년…‘사회안전망’ 구축했죠” [따만사]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내일을 여는 집’, 이곳은 1998년 당시 IMF로 거리에 내몰린 노숙인들과 실직자 가정을 돌보기 위해 해인교회 이준모 목사가 설립한 기관이다. 이 목사는 노숙인 쉼터를 비롯해 쪽방촌 주민들을 돕는 ‘쪽방상담소’, 지역 아동을 위한 공부방, 가정폭력상…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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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 싣고 내리는 리프트車 기부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전동 도어와 내부 레일이 설치된 차량이다. 기부 차량은 장애인 등이 통학과 병원 진료, 이·미용 및 문화 생활을 위해 이동할 때 사용될…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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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리수거장 러닝머신 속 4800만원…앗! 치매 90대의 연금이었다

      분리수거장 러닝머신 속 4800만원…앗! 치매 90대의 연금이었다

      쓰레기와 함께 분리수거될 뻔한 현금 약 5000만 원이 한 시민의 양심적 신고로 주인에게 돌아가게 됐다.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51분쯤 안산시 상록구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운동기구 안에서 현금다발이 나왔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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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경찰서·소방서에 위문품으로 기증한 꽃게, 전부 반환…왜?

      시민이 경찰서·소방서에 위문품으로 기증한 꽃게, 전부 반환…왜?

      광주 지역의 소방서와 경찰서에 익명의 시민이 살아있는 꽃게를 위문품으로 배달했다는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9일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119안전센터와 인근 지구대 30곳에 각각 2kg짜리 생물 꽃게 상자가 배달됐다. 이외에도 병원 응급실, 보육원 등까지 포함해…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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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단보도서 기다렸을 뿐인데… ‘배꼽인사’한 아이[e글e글]

      횡단보도서 기다렸을 뿐인데… ‘배꼽인사’한 아이[e글e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게 기다려준 운전자에게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했다는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사성 밝은 착한 어린이’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 45분경 주차를 하기 위해 대형마트…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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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간 아들 꿈도 이뤄주길…子모교에 1억 기부한 부부

      먼저 간 아들 꿈도 이뤄주길…子모교에 1억 기부한 부부

      “아들과 함께했던 대학 친구와 선후배들이 아들의 꿈까지 이뤄주길 바랍니다.” 먼저 떠나보낸 사랑하는 아들이 다녔던 대학에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한 부모가 있어 울림을 주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8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고(故) 손성혁 학생 부모님 대학발전기금 1억원 기탁식…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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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공서 앞에 두고 간 꽃게, 기부천사 마음만 받을게요”

      “관공서 앞에 두고 간 꽃게, 기부천사 마음만 받을게요”

      익명의 기부자가 주말 사이 광주 지역 관공서 등지에 생물 꽃게가 든 상자를 두고 사라지면서 당국이 한때 처리를 고심했다. 경찰은 기부자와 가까스로 연락이 닿으면서 모두 수거해 반환하기로, 소방 당국은 시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처리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8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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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청소하던 서대문구 환경공무관, 횡단보도 쓰러진 행인 구해

      새벽 청소하던 서대문구 환경공무관, 횡단보도 쓰러진 행인 구해

      서울 서대문구에서 새벽 거리 청소를 하던 환경공무관이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전해졌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13일 구청 청소행정과에 소속된 오재현 환경공무관이 충정로역 일대 횡단보도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 A씨를 구했다고 8일 밝혔다. 오 공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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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고생하는 소방관들 힘내세요” 소방서 앞에 푸짐한 꽃게가

      “늘 고생하는 소방관들 힘내세요” 소방서 앞에 푸짐한 꽃게가

      익명의 시민이 소방서에 감사 편지와 선물을 두고 간 사연이 전해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5~7시쯤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서부소방서 염주·금호·풍암 119안전센터 3곳의 출입문 앞에 활암꽃게 1상자씩을 두고 갔다. 상자…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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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연고 할머니, 전 재산 5000만원 기부하고 쓸쓸히 숨져

      무연고 할머니, 전 재산 5000만원 기부하고 쓸쓸히 숨져

      무연고 할머니가 가사도우미 등으로 한평생 어렵게 모은 전 재산 5000여 만원을 기부하고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6일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만덕동 한 요양병원에서 권옥선(86) 할머니가 숨졌다. 권 할머니는 올해 1월 자신의 전 재산 5000여만 원을 저소득층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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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 ‘골리앗’ 제압한 171㎝ ‘다윗’ 경찰…중심 무너뜨려 단숨에 (영상)

      190㎝ ‘골리앗’ 제압한 171㎝ ‘다윗’ 경찰…중심 무너뜨려 단숨에 (영상)

      키 190cm가량 거구의 남성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가 신장 171cm경찰에 단숨에 제압됐다. 경찰청이 5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 술에 취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나타났다. 이 남성은 섀도우복싱을…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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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자와 얘기하다 털썩…빕스 직원 즉각 심폐소생술, 손님 살렸다

      손자와 얘기하다 털썩…빕스 직원 즉각 심폐소생술, 손님 살렸다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CJ푸드빌(048180)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빕스 어린이대공원점에서 고객 A 씨가 손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의식을 잃으며 쓰러졌다.이 매장에서 다른 고객을 응대하던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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