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날짜선택
    • 두산연강재단,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에 장학금 29억 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꿈나무장학금, 다문화가정장학금 등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총 2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우선 26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대학생 192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열차에 두고 내린 500만원 주인 찾아준 광화문역 직원

      열차에 두고 내린 500만원 주인 찾아준 광화문역 직원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 현금 500만 원이 든 가방을 두고 내린 승객이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20분경 광화문역으로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열차 안에 현금 500만 원을 두고 …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길에서 쓰러진 노인, 유턴해 온 운전자 커플이 살렸다 (영상)

      길에서 쓰러진 노인, 유턴해 온 운전자 커플이 살렸다 (영상)

      도로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지나가던 운전자 커플이 도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26일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졌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할아버지를 지킨 이 커플, 정말 잘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연…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내가 팔아줘야지”…꽃배달 어르신에 커피 대접했다 눈물 쏟은 사장

      “내가 팔아줘야지”…꽃배달 어르신에 커피 대접했다 눈물 쏟은 사장

      카페 개업 축하 화분을 배송해 준 어르신에게 커피를 대접하려던 사장이 오히려 감동받아 눈물까지 흘린 사연이 화제다. 카페 사장 A 씨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영하 15도를 기록한 지난 1월 23일 아침 A 씨 카페 앞에 차 한 대가 멈춰 섰다. 차에서 내린 어르신은 A 씨 친구가 보낸 …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배 속의 아이 위해 수술 미룬 엄마…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배 속의 아이 위해 수술 미룬 엄마…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희귀 난치병을 앓으면서도 배 속의 아이를 위해 수술을 미루던 어머니가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하진 씨(42)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26일 밝혔다.이 씨는 2020년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증상이 악…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 카페 개업일 화분 배달 온 어르신에 커피 대접하자 “내가 팔아 줘야지” 감동

      카페 개업일 화분 배달 온 어르신에 커피 대접하자 “내가 팔아 줘야지” 감동

      카페 사장과 화환을 배달하러 온 어르신이 서로에게 온정을 베푼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이란 제목으로 한 영상을 갈무리해 올린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카페를 개업한 사장 A 씨가 SN…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 “망칠까 봐 못해요”…손흥민이 팬에게 사인 거절한 이유는?

      “망칠까 봐 못해요”…손흥민이 팬에게 사인 거절한 이유는?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유니폼에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청을 거절해 화제다. 최근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유니폼에 사인을 거부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팬이 손흥민에게 사인…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 “10년 살면서 행복했다”…이사 가는 윗집이 남긴 쪽지와 선물

      “10년 살면서 행복했다”…이사 가는 윗집이 남긴 쪽지와 선물

      이웃 주민에게 ‘10년간 행복했다’는 내용의 편지와 선물을 받았다는 아파트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훈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그는 전날 퇴근 후 집 앞 문고리에 까만 봉지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봉지 …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 분당 ‘흉기 난동’ 유가족이 경찰에 전한 감사편지… “큰 위안 됐다”

      분당 ‘흉기 난동’ 유가족이 경찰에 전한 감사편지… “큰 위안 됐다”

      지난해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자식을 잃은 피해자 가족과 그 친척이 경찰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 김혜빈 씨(당시 20세)의 부모는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 조병노 서장과 황해솔 경사에게 편지를 전했다.김 씨의 부모는 “혜빈이…

      • 2024-02-24
      • 좋아요
      • 코멘트
    • “고기 남기면 환불해 주나”…2인분 시킨 5명 ‘진상 손님’의 반전

      “고기 남기면 환불해 주나”…2인분 시킨 5명 ‘진상 손님’의 반전

      손님 5명이 2인분만 주문한 진상 손님을 웃으며 대접했던 정육식당 사장이 다음 날 감동의 선물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23일 ‘비타민 사 들고 온 손님, 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좋은 손님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 2024-02-24
      • 좋아요
      • 코멘트
    • 현장 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알고보니 간호사 출신

      현장 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알고보니 간호사 출신

      현장에 출동한 간호사 출신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22일 ‘경찰청’ 유튜브는 ‘사람이 쓰러졌어요. 생명 구한 남다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건은 이달 서울 양천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다”라는 신…

      • 2024-02-23
      • 좋아요
      • 코멘트
    • 아이유 ‘할아버지 팬’ 美공연 초청…팬 “믿을 수 없어”

      아이유 ‘할아버지 팬’ 美공연 초청…팬 “믿을 수 없어”

      가수 아이유가 월드 투어를 앞둔 가운데 자신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보여준 미국의 할아버지 팬을 미국 공연에 초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할아버지 팬이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영상 캡처본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당신의 영상…

      • 2024-02-22
      • 좋아요
      • 코멘트
    • 일하는 공무원, 희소병 주민 수술비 구했다…생계비도

      일하는 공무원, 희소병 주민 수술비 구했다…생계비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성2동 맞춤형복지팀이 희소병을 앓는 30대 여성 주민에게 건강한 심장을 선사했다. 천안시 부성2동은 민간 자원을 연계, 사례관리대상자의 심장 수술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년시절부터 희소질환을 앓아온 A(36)씨는 가정폭력, 부모의 이혼 등으로 소득이…

      • 2024-02-22
      • 좋아요
      • 코멘트
    • ‘눈 내려 휠체어 못 쓴다’ 당근 게시글에 발벗고 나선 ‘멋진’ 이웃들

      ‘눈 내려 휠체어 못 쓴다’ 당근 게시글에 발벗고 나선 ‘멋진’ 이웃들

      22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기습 폭설이 내려 사람들의 발이 꽁꽁 묶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연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9일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동네생활 게시판에 ‘등기를 보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

      • 2024-02-22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하는 아줌마예요”…손글씨 안내문 써 붙이자 쏟아진 공감들

      “청소하는 아줌마예요”…손글씨 안내문 써 붙이자 쏟아진 공감들

      한 식당건물에 자신을 ‘청소하는 아줌마’라고 밝힌 이가 손 글씨 안내문을 써 붙여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청소하는 아줌마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안내문 사진이 같이 올라왔다. 안내문을 공유한 누리꾼 A 씨는 “…

      • 2024-02-22
      • 좋아요
      • 코멘트
    • “애들 위해 ‘뼈 때리는 말’도 해야” 자립준비청년의 ‘찐 언니’ [따만사]

      “애들 위해 ‘뼈 때리는 말’도 해야” 자립준비청년의 ‘찐 언니’ [따만사]

      한때는 잘나가는 사장님이었다. 2013년 가드닝(정원 가꾸기)과 플랜테리어(식물이나 화분을 실내에 배치하는 작업) 등의 사업으로 월 수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무리한 사업 확장과 배우자의 교통사고로 순식간에 눈앞이 캄캄해졌…

      • 2024-02-22
      • 좋아요
      • 코멘트
    • 골절로 쓰러져 있던 80대 할머니, 공무원들이 구했다

      골절로 쓰러져 있던 80대 할머니, 공무원들이 구했다

      경북 의성군에서 집안에 쓰러져 있던 80대 할머니가 공무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의성읍사무소 소속 사회복지공무원 정의훈·김진아 주무관(9급)은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경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제공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는 A 씨(88…

      • 2024-02-21
      • 좋아요
      • 코멘트
    • “몸이 반응” 비번 소방관 검은 연기 보이자 화재현장 달려가 진화

      “몸이 반응” 비번 소방관 검은 연기 보이자 화재현장 달려가 진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불길이 보이니까 몸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19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파주소방서 소속 윤태식(30) 소방사는 의정부시 금오동 주택단지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 윤 소방사는 화재 상황임을 직감하고 즉시 차량 핸들을 돌려 불이 난 주…

      • 2024-02-20
      • 좋아요
      • 코멘트
    • 완도 선착장서 차량 추락…경찰·주민 합심해 운전자 구했다

      완도 선착장서 차량 추락…경찰·주민 합심해 운전자 구했다

      전남 완도군에 있는 한 선착장에서 차를 탄 채 바다로 추락한 남성이 경찰과 마을주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19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8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 선착장 앞 바다에서 A 씨(40대·남성)가 탄 승용차가 추락했다.해경은 구조대와 연안 구…

      • 2024-02-19
      • 좋아요
      • 코멘트
    • “태어나 가난하지 않은 순간 없었다”…기초수급자 대학생의 감사편지

      “태어나 가난하지 않은 순간 없었다”…기초수급자 대학생의 감사편지

      부산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학생이 구청에 보낸 감사 편지가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19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인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는 대학생 김모 씨(21)는 최근 동구청에 편지를 보냈다.김 씨는 지난해 5월 디딤씨앗통장을 해지했다. 이 통장은 기초생활…

      • 2024-02-1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