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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술취해 경찰관에 ‘기술’건 이종격투기 선수

      2월 6일 오전 1시 40분경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 앞. 이종격투기 선수 이모 씨(28)는 전화를 하고 있던 A 씨 등 2명에게 “어깨를 부딪쳤다”며 시비를 걸어 폭행을 했다. 이 씨는 출동한 서모 경장(32)이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 “아는 동생들 중 형사가 많다”며 욕을 퍼부었다…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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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버스 왜 안태워주나”… 택시 타고 쫓아가 기사 뺨때려

      4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시내버스 정거장. 시내버스 서너 대가 잇따라 정차했고 맨 끝에 시내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출발했다. 버스를 놓친 A 씨(60·여)는 택시를 잡아타고 쫓아갔다. A 씨는 버스가 정거장 6개를 통과할 때까지 10분 정도 쫓아갔다. 버스가 북구…

      •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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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귀신 보인다” 병역기피 힙합가수, 결국 철창신세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2012년 3월 국립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문을 두드린 힙합가수 김우주 씨(30). 김 씨는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간 적도 있다”며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42차례나 …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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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장동민 막말 부메랑… 삼풍 생존자에 모욕죄 피소

      [휴지통]장동민 막말 부메랑… 삼풍 생존자에 모욕죄 피소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여성 비하 발언으로 최근 논란을 빚은 개그맨 장동민 씨(36·사진)가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삼풍백화점 생존자 A 씨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개그맨 장 씨를 17일 고소했으며 광진경찰서에 수사지휘를 내려 수사…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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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경비원 12명 그만두게 만든 ‘공포의 빡빡이’ 입주민

      지난해 7월 20일 오후 10시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 만취한 서모 씨(46)는 양모 씨(74) 등 경비원 2명에게 “밤에 순찰 돌지 않고 뭐하냐. 해고시키겠다”며 2시간 동안 협박했다. 서 씨는 평소 해병대 군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깎고 다녀 ‘해병대’ ‘빡빡이’ 등으로…

      •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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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사이드미러 안접힌 車 노려… 10대 3명, 7차례 빈차털이

      지난달 2일 오전 3시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김모 군(17) 등 또래 3명이 사이드 미러(후방 반사경)가 접히지 않은 그랜저 승용차 문을 열었다. 김 군 등은 승용차 안에서 5만 원권 현금 1500만 원을 발견하고 그대로 챙겨 달아났다. 김 군 등은 일주일 전부터 광주지역을…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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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200억대 반가사유상이 경매에 나왔다고?

      [휴지통]200억대 반가사유상이 경매에 나왔다고?

      미끼 상품으로 내 건 단원 김홍도의 그림, 신라시대 반가사유상(사진)은 모두 가짜였다. 200억 원이 넘는 고미술품들이라며 손님을 유혹했다. 진품을 가려내는 유명 TV프로그램 감정위원들과 찍은 사진도 걸어 놨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골동품 경매 …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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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다이아 비싸게 팔아드릴게” 강남 사모님 등친 보석상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15년째 귀금속 가게를 운영하는 조모 씨(51)는 지난해 12월 고객인 주부 A 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A 씨가 2013년 1억200만 원에 사 간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는 손님이 있으니 이를 넘기면 1800여만 원을 더 주거나 다른 비싼 반지로 바꿔…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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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생계난에… 파키스탄 가족과 위장결혼한 세 모녀

      1999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 땅을 밟은 파키스탄인 A 씨(51). 경기 시흥시의 한 공장에 취직한 A 씨는 돈을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문제는 비자였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그는 얼마 못 가 한국을 떠나야 했다. 돈을 벌려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체류해야 했다. A…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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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1억짜리를 25억으로… 롤스로이스 보험사기

      [휴지통]1억짜리를 25억으로… 롤스로이스 보험사기

      한때 수입차 딜러로 일했던 조모 씨(49)는 2013년 8월 사업자금을 빌리기 위해 ‘형 동생’ 사이인 자동차 수입업체 사장 유모 씨(37)를 찾아갔다. 유 씨는 2008년 조 씨가 롤스로이스 리무진을 국내로 들여올 때 도움을 준 사이다. 유 씨는 조 씨에게 “리무진을 사채업자에게 담…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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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수사망 피하려 양악-키크는 수술 받은 전과 18범

      “양악수술에 사지 연장수술도 받았는데 설마 나를 단번에 알아볼 수는 없겠지?” 절도 등 전과 18범인 이모 씨(35)는 3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2011년 2월 출소한 뒤 수도권의 한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3000여만 원을 들여 키를 6cm 정도 늘리는 사…

      •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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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클럽안 ‘나쁜손’ 지목된 20대 2심서도 무죄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술 마시고 춤추는 공간인 클럽에서 혼잡한 상황을 이용해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 씨(22)의 항소심에서 1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2013년 7월 대구의 모 클럽에서 마주 걸어오던 피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손…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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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툭하면 다투는 ‘싸움닭’간호사… 법원 “해고 정당”

      2007년 4월부터 경기 화성시에서 방문간호사로 근무한 전모 씨(여). 홀몸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관리 업무를 맡아 온 그는 주변 동료 간호사들은 물론이고 방문환자들조차 꺼리는 ‘요주의 인물’이었다. 툭하면 말다툼을 벌이고, 자기주장이 강했기 때문이다. 한 동료 방문간호사는…

      •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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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탑승권 바꿔 탄 승객 때문에… 아시아나, 긴급 회항

      홍콩에서 16일 오후 1시 15분(현지 시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22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여 뒤 긴급히 홍콩 공항으로 회항했다. 제주항공으로부터 “그 비행기에 엉뚱한 승객이 타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이다. 원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예약한 A…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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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60만원짜리 장난감을 3만원으로 ‘바코드 바꿔치기’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이브. 서울 도봉구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강모 씨(35)는 폐쇄회로(CC)TV가 닿지 않는 구석에서 은밀한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미리 준비해온 1만∼3만 원대 장난감 바코드를 40만∼60만 원대 고가 제품에 붙이는 이른바 ‘바코드 바꿔치기’ 작업이었다. 양면테…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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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난 쌍둥이 언니” 1인2역하며 軍간부에 7억 뜯어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 통이 화근이었다. 2011년 1월 수화기 너머의 여성은 자신을 ‘송다솔’이라고 소개했다. 이 여성은 “실수로 번호를 잘못 눌렀는데 목소리가 참 좋다”며 설레게 했다.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를 약속해 만나기도 했다. 친분을 쌓아가던 어느 날 여성의 남편이 아는 사람…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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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쇼핑 영수증 재활용해 ‘이중 환불’

      지난해 7월 30일 서울 송파구의 A 대형마트. 전모 씨(33·여)는 햄 등 식료품을 구매한 뒤 고객센터를 찾아가 반품했다. 고객센터 직원은 전 씨가 구입한 물건을 모두 돌려받았지만 영수증은 회수하지 않았다. 전 씨는 영수증을 들고 다시 마트로 들어가 조금 전 자신이 산 물건과 같은 …

      •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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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고향行 배 안뜨자 뿔난 출소자 “침몰중” 허위신고

      “군산 인근에서 배가 표류 중인데 물이 차 침몰하고 있어요.” 지난달 18일, 해양긴급신고 번호인 122로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어선 출항이 통제된 상황이었다. 해양경찰은 부리나케 경비정 2척과 27명을 동원해 추적에 나섰다. 그러나 ‘골든…

      •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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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훔친 수십억대 골동품 버린 ‘어설픈 도둑들’

      일정한 직업 없이 도박장을 전전하던 이모 씨(41)는 1월 초 지인에게서 솔깃한 얘기를 들었다. 골동품 수집가로 유명한 안모 씨(61)가 수십억 원 상당의 골동품을 팔기 위해 구매자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이 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작전’을 짰다. 이들은 안 씨에게 전화를 걸어…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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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견물생심 주부, 버린 ‘검은띠 종이컵’탓 덜미

      지난달 2일 오전 11시 반 광주 북구의 한 은행. 주부 A 씨(42)가 현금지급기에서 40만 원을 인출한 뒤 카드만 챙겨 은행을 나갔다. 이어 돈을 찾으려던 다른 여성이 현금지급기에 남아 있던 40만 원을 발견해 서둘러 챙겨 갔다. 잠시 후 A 씨가 은행으로 돌아와 현금지급기를 살펴…

      •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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