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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축의금 노리고 공항 신혼부부 차량 턴 전과10범

      A 씨(44)는 올해 7월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승용차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세워놓았다. 그런데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해 보니 승용차 조수석 수납함에 넣어두었던 돈이 없어졌다. 결혼식 축의금으로 받은 것을 포함한 900만 원이 사라진 것이다. A 씨는 …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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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女교사에 ‘술 한잔’ 문자 반복… 법원 “해임 정당”

      강원도내 중학교 부장교사인 A 씨(42)는 2017년 6월 동료 교사들과 술을 마신 뒤 자리를 옮긴 노래방에서 신입 여교사 B 씨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는 등 성추행했다. 같은 해 4∼9월 심야시간에 A 씨는 동료 여교사 C 씨에게 ‘뭐 하세요. 술 한잔 하러 오시죠’와 같은 내용의…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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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보려… 대민봉사 무단이탈한 공군 이병

      공군 병사가 농촌 일손 돕기 현장에서 무단 이탈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러 갔다가 군 수사당국에 붙잡혔다. 엔드게임은 국내 개봉 8일째인 1일 현재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히어로 영화다. 1일 공군에 따르면 제20전투비행단(충남 서산)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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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나사풀린 외교부 또… 이번엔 사무관이 여성 추행 입건

      [휴지통]나사풀린 외교부 또… 이번엔 사무관이 여성 추행 입건

      외교부 소속 30대 남성 사무관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교부 사무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노래방…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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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7400만원에 깨진 사촌 형제愛… ‘입대 돌려막기’ 54년만에 들통

      1965년 전남지역에 살던 A 씨(73)는 “내가 직장에 다니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니 대신 입대해 달라”는 사촌형 B 씨(74)의 부탁을 받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촌형 집안 사정을 잘 알던 A 씨는 이듬해 사촌형 행세를 하며 현역 입대했다. A 씨가 복무하던 1967년 정작 자…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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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中 광둥성의 황당한 선물

      [휴지통]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中 광둥성의 황당한 선물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광둥(廣東)성 정부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상화(사진)를 선물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마싱루이(馬興瑞) 성장(省長)을 비롯한 광둥성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제협력협약을 맺었다. ‘문제’는 양측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서로 선물을…

      •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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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벤츠 수리비로 100억 가짜수표 내민 60대

      차량 수리업체에 100억 원권 가짜 수표를 맡긴 뒤 수리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주모 씨(61·구속)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액면 100억 원짜리 수표 이미지를 프린터로 뽑아 진짜 수표인 것처럼 쓴 혐의(부정수표단속법 …

      •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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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내와 불륜 의심男 차에 위치추적기 단 50대 집유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되는 남성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위치정보를 수집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모 씨(58)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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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도박에 빠진 ‘원조 국민요정’ 구속은 면했다

      [휴지통]도박에 빠진 ‘원조 국민요정’ 구속은 면했다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990년대 인기 여성 걸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38·사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판사는 18일 수십 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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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우편물서 본 그 얼굴” 초등생 성범죄 막은 주민

      14일 오후 4시경 전남 강진군 길가. 술에 취한 이모 씨(49)가 초등학생 A 양(11)의 손목을 잡고 “부모가 누구고 어디에 살지 않느냐”며 끌고 가려 하자 A 양은 저항했다. 이 장면을 도로변의 한 사무실에서 일하던 50대 여성 B 씨가 봤다. B 씨는 성범죄자 우편고지제도에 따…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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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안재욱 음주운전 면허정지… 오전 10시 톨게이트서 적발

      [휴지통]안재욱 음주운전 면허정지… 오전 10시 톨게이트서 적발

      10일 오전 10시 5분경 전북 전주시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요금소 앞.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원들의 음주단속 현장에 캐딜락 승용차가 멈춰 섰다. 운전석에는 배우 안재욱 씨(48·사진)가 타고 있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6%였다. 0.0…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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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위치, 3일밤 부산 최근접…JTWC, 태풍 아랫 등급 ‘열대폭풍’으로 격하

      태풍 위치, 3일밤 부산 최근접…JTWC, 태풍 아랫 등급 ‘열대폭풍’으로 격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거쳐 대한해협 방향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3일 밤 늦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부산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자 동래구 세병교, 연안교 일대 도로를 막고 …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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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절주 홍보대사’ 개그맨 김성원 만취운전 사고

      [휴지통]‘절주 홍보대사’ 개그맨 김성원 만취운전 사고

      절주(節酒)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개그맨 김성원 씨(32·사진)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오전 3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윤모 씨(33…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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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가짜접촉사고로 보험금 4억 챙긴 스포츠카 동호회

      서울 노원구의 한 식당 주차장.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수억 원짜리 외제 최고급 스포츠카가 줄지어 주차돼 있었다. 스포츠카를 타는 동호회 회원들이 번개모임을 갖기로 한 날이었다. 동호회 회장 김모 씨(35)는 그중 가장 비싼 스포츠카를 모는 사람이다. 김 씨는 회원들에게 “국산…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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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짧게 입어야지…” 원로女가수 남편의 엉큼한 손

      “왜 인사를 안 해.”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 유모 씨(76)는 정수기 컵을 교체하던 30대 여직원 A 씨를 향해 대뜸 언성을 높였다. 놀란 A 씨는 곧바로 몸을 돌려 유 씨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때 갑자기 유 씨의 손이 A 씨의 다리를 향했다. 이…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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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무속인도 박사학위는 있어야지…”

      2014년 무속인 신모 씨(61·여)의 눈앞에 박사 학위가 어른거렸다. ‘동양학’을 전면에 내세운 A대의 총장 김모 씨(64)가 신 씨에게 “미국 사이판에 있는 대학의 분교”라며 “온라인 강의로 6∼8개월이면 박사 학위도 받고 미국 유학도 갈 수 있다”는 말을 건넨 뒤부터였다. 홈페이…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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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상향등 켰다고… 나무단검 들고 달려든 ‘헐크 운전자’

      [휴지통]상향등 켰다고… 나무단검 들고 달려든 ‘헐크 운전자’

      16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대로의 구리암사대교 진입로. 냉동탑차 운전자 윤모 씨(36)가 먼저 진입하려 하자 직진하던 흰색 외제 승용차가 속도를 높여 추월했다. 양보운전을 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난 윤 씨는 항의 표시로 상향등을 네 번 켰다. 이에 격분한 외제차 운전자 한모 씨(49)가 …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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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KK 일련번호’ 한국지폐 수집 핑계 이란형제 밑장빼기로 1100만원 슬쩍

      지난달 9일 오후 11시경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신발 가게에 이란인 남성 G 씨(35)가 들어왔다. 신발 깔창을 산 그는 지갑에서 1만 원짜리 지폐를 5장 꺼내 들더니 직원 최모 씨(27·여)에게 매장의 금전출납기를 가리키며 영어와 이란어를 섞어 말하기 시작했다. 일련번호 ‘KK’가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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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이승만 詩 공모전’ 수상작 세로로 읽어보니…

      “눈 뜨고 당했네….” 보수 성향 경제연구소인 자유경제원이 지난달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 공모전’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로 드립’으로 비판한 시 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가 4일 뒤늦게 취소했다. 세로 드립은 각 행의 첫 글자만 따서 세로로 읽었을 때 …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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