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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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자살 시도 남성 구한 경찰 안부 전화

      경찰이 자살 시도 전력이 있는 남성을 걱정해 집에 찾아갔다가 또다시 자살을 시도한 장면을 목격하고 구조했다. 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안암지구대 소속 우종민 경사(31)는 지난달 24일 성북구에 사는 염모 씨(38)에게 전화를 했다가 연락이 되지 않자 집에 찾아갔다. 염 씨는 수…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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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무속인 성폭행 하려다 급소차인 50대男, 119에 ‘SOS’

      11일 오전 6시경 인천 남구의 한 주택가 점집. 무속인 한모 씨(40·여)는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줬다. 신당에 올리기 위해 주문한 떡이 도착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갑자기 낯선 남자가 다짜고짜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집 안에 들어온 이모 씨(57)는 야수로 돌변해…

      •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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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법원 “싸이와 안닮은 인형, 초상권 침해 안돼”

      [휴지통]법원 “싸이와 안닮은 인형, 초상권 침해 안돼”

      연예인 ‘닮은꼴 인형’이 실제 연예인의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있을까. 완구 제조업체 A사는 2012년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강남스타일’이 큰 인기를 얻자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봉제인형(사진)을 만들어 판매했다. A사는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강남스타…

      •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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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내연女에 강의 맡기고 영내서 밀회즐긴 空士교수

      1989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가르치던 A 전 교수(52)가 학과장이던 2008년 한 여성과 밀회하는 장면이 영내 곳곳에서 포착됐다. 상대는 같은 학교 초빙강사이던 B 씨(49·여). A 씨는 내연 관계인 B 씨에게 2008년 2학기 강의를 내주며 낮엔 학교 …

      •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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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절도 전과자, TV 뉴스 보다 “바로 이거야”

      지난달 중순 경기 성남시 한 고시원에서 TV를 보던 강모 씨(46)는 ‘탁’ 하고 무릎을 쳤다.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어린이집이 아직도 많지 않으니 설치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는 대목에서다. 어린이집은 그에게 익숙한 곳이었다. 강 씨는 어린이집에서 현금과 신용카…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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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연상女만 골라… 가짜 결혼 하객까지 동원한 카사노바

      “전방에서 장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8년 봄 학원 강사 등으로 일하던 A 씨(33)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공무원 B 씨(39·여)를 만났다. A 씨는 ‘누나뻘’ 되는 B 씨에게 자신을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현역 장교라고 소개했다. 혼기가 꽉 찬 B 씨는 182cm의 키에 잘생긴…

      •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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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미혼父 가수’ 더원, 딸 양육비 관련 고소당해

      [휴지통]‘미혼父 가수’ 더원, 딸 양육비 관련 고소당해

      가수 더원(본명 정순원·41·사진)은 지난해 12월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혼이지만 딸이 있다. 힘든 시절을 헤쳐 나가지 못해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용기 있는 고백이다”며 그를 응원했다. 그러나 그는 딸의 존재를 고백한 지 불과 두 달 만…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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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7번방의 선물’ 류승룡 10억6000만원 더 받아

      [휴지통]‘7번방의 선물’ 류승룡 10억6000만원 더 받아

      국내 영화시장이 커지면서 특A급 배우들은 고액의 출연료 외에도 영화 흥행 수입을 나누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구체적 금액은 그동안 좀처럼 확인되지 않았다. 1일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연 류승룡 씨(사진)의 러닝 개런티가 공개됐다. 이 영화 출연…

      •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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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러시아 아이스하키 베팅해 1억 날려

      국내 굴지의 중공업회사 직원인 30대 A 씨. 그는 세 자녀를 둔 가장이다. 화목했던 A 씨 가정은 지난해 4월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베팅 1회당 100만 원, 횟수는 무제한.’ 우연히 본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광고에 A 씨는 솔깃했다. ‘잘하면 목돈을 만질 수 있다’는 생각이 …

      •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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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애견호텔 맡긴 개가 덜컥 임신했다면?

      경북 포항시에 사는 A 씨는 지난해 6월 21일 암캐인 햇님이(잡종견)와 달님이(슈나우저)를 북구 대흥동의 한 애견하우스에 맡겼다. 호텔 보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다음 달 22일 개를 찾으러 간 그는 깜짝 놀랐다. 햇님이가 덜컥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A 씨는 항의했고 업주…

      •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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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70대 치매 재력가-50대 비서 혼인신고 무효”

      건설업체 회장 A 씨(76)는 2000년 횟집에서 일하던 25세 연하의 B 씨(51·여)를 만났다. 재력가인 A 씨는 직접 횟집을 차려 B 씨를 지배인으로 고용했다. 횟집이 문을 닫은 후 2006년부터는 자신의 비서로 채용했고, 매주 성경 공부를 같이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 부인과 이…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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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호기심에 들어갔다… 女탈의실 턴 부장님

      지난해 10월 초 전남 광주의 한 공장 내 여직원 탈의실. 생산직 직원 A 씨(37·여)는 옷장에 넣어둔 지갑을 살펴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지갑에 있던 현금 20만 원이 10만 원으로 줄어든 것이다. A 씨는 같은 해 12월 초에도 똑같은 일을 당했다. 또 다른 여직원들도 비슷한…

      •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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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5만원권 위조지폐 1억 값어치가 80만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5만 원권 위조지폐 2000여 장, 약 1억 원어치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등)로 전주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 허모 씨(34)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허 씨가 건넨 위조지폐를 담보로 지인에게 3000만 원을 빌려 가로챈 정모 씨(…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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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값 오르기전… 석달간 3171갑 ‘담배 사재기’

      [휴지통]값 오르기전… 석달간 3171갑 ‘담배 사재기’

      “담배 많은데….” 회사원 우모 씨(32)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담배 관련 글이 올라오자 이런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이 우 씨의 아이디를 검색해 찾은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을 해오면 담배 구매 의사를 타진했다. 그런 다음 누리꾼과 직접 만나 가격 인상 전에 사둔 담배를 시중 …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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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감쪽같은 보이스피싱, 하일성도 낚였다

      [휴지통]감쪽같은 보이스피싱, 하일성도 낚였다

      “하일성 고객님이시죠? 우수고객이라 싼 이자에 5000만 원 대출이 가능합니다.” 12일 오후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66·사진)는 처음 보는 발신번호가 찍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A저축은행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평소 하 씨가 거래하던 저축은행이다. …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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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사격시험 감독’ 동료 경찰에 “대신 좀 쏴줘”

      지난해 9월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경찰특공대 사격장. 부산 연제경찰서 경무과 소속 경찰관 2명이 사격대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다. 연제경찰서 소속 경위 이하 직원들이 하반기 사격 평가를 마치고 돌아간 직후였다. 잠시 뒤 주위를 둘러보던 이들은 각각 권총을 든 채 표적 방향으로 슬…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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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하룻밤에 210만원

      “트래블(Travel), 카지노!” 지난해 4월 마카오에 도착한 20, 30대 여성 5, 6명. 관광을 왔다는 이들은 아파트에 짐을 풀고 나왔다. 이들은 시내 고급호텔 근처 승합차 안에서 함께 대기하다가 중국어를 쓰는 남성 손에 이끌려 한두 명씩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 객실에는 중…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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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승합차 지붕위 루프박스에 숨어 밀입국 시도

      [휴지통]승합차 지붕위 루프박스에 숨어 밀입국 시도

      10일 오전 11시 40분 제주 국제여객선터미널 근처 주택가. 한 주민이 검은색 승합차 위 루프박스에 사람 2명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차량 위에 설치된 루프박스는 짐을 넣는 공간으로 길이 2.4m, 폭 1m, 높이 0.4m 크기. 이 주민은 납치로 의심해 제주해경안전서에 신고했다…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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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돈의 유혹에 빠져버린 ‘애마부인’ 감독

      [휴지통]돈의 유혹에 빠져버린 ‘애마부인’ 감독

      “아무도, 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정인엽 감독(76·사진)이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인 애마부인 3편(1985년) 포스터에 적힌 소개문구다. 정 감독은 1982년 관능미 넘치는 애마부인을 세상에 처음 내놓으며 한국 에로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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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미안” 한마디 안해… 아들 싸움에 감옥간 아빠

      2013년 12월 20일 오후 4시 전남 화순군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모르는 사이였던 A 군(8·초등학교 2학년)과 B 군(10·4학년)은 함께 놀다 다퉜다. A 군은 말다툼 과정에서 입고 있던 시가 34만 원짜리 유명상표의 점퍼를 벗어던지고 자리를 떴다. 이에 B 군은 A 군의 집을…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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