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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젤렌스키에 지도 던지고 욕설… “당신 지고 있어, 합의 안하면 파멸” 압박

      트럼프, 젤렌스키에 지도 던지고 욕설… “당신 지고 있어, 합의 안하면 파멸” 압박

      “당신들이 전쟁에서 지고 있다. 합의하지 않으면 파멸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비공개 정상회담 내내 욕설을 하며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종전 조건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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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단계 휴전안 9일만에… 이스라엘, 가자 공습

      1단계 휴전안 9일만에… 이스라엘, 가자 공습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휴전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이 19일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44명이 숨졌다. 다만 이스라엘은 공습 후 “하마스의 휴전 합의 위반에 대한 대응이었다”며 휴전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휴전은 아직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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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0만원 내고 아이돌과 꿈의 데이트…보디가드, 알고보니 남편

      570만원 내고 아이돌과 꿈의 데이트…보디가드, 알고보니 남편

      일본의 한 남성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과의 ‘꿈 같은 데이트’를 위해 60만 엔(약 570만원)을 지불했지만, 데이트 자리에 그녀의 ‘보디가드’로 등장한 인물이 사실은 그녀의 남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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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와 사진 찍고 싶어요”…저수지 간 13세 소녀의 비극

      “아빠와 사진 찍고 싶어요”…저수지 간 13세 소녀의 비극

      영국 요크셔의 베이팅스 저수지에서 13세 소녀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단순 사고로 알려졌던 이 사건은 이후 조사를 통해 복합적인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쿠드시아 마흐무드(13)는 아버지와 함께 자…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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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친 이름 문신…지우지 않고 살린 그녀의 센스

      전 남친 이름 문신…지우지 않고 살린 그녀의 센스

      이별의 아픔을 유쾌하게 승화시킨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 맥클즈필드에 사는 케이티 앨런(22)은 지난해 11월 남자친구였던 ‘라이언(Ryan)’의 이름을 엉덩이 옆에 문신으로 새겼다. 당시 라이…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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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산티아고서 규모 5.8 지진 …진원 깊이 10km로 얕아

      필리핀 산티아고서 규모 5.8 지진 …진원 깊이 10km로 얕아

      필리핀 남부 산티아고에서 20일 규모 5.8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7시35분(한국시간 8시35분)께 산티아고 동남동쪽 93km 떨어진 해역을 강타했다.진앙은 북위 6.941도, 동경 127.343도이고 진원 깊이가 1…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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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정책 추종하는 다카이치…‘돈 풀기’ 기대감에 日증시 급등

      아베 정책 추종하는 다카이치…‘돈 풀기’ 기대감에 日증시 급등

      21일 일본의 첫 여성 총리에 오를 것이 확실시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집권 자민당 총재는 ‘롤러코스터’ 같은 극심한 정치적 부침을 겪었다. 그는 앞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유력 후보였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83)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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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와 협상한 김정관 “3500억달러 전액 현금 요구는 아니다”

      美와 협상한 김정관 “3500억달러 전액 현금 요구는 아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이 관세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달라는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방미 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나’라는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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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시진핑과 韓서 회담…관세 낮추려면 中이 뭔가 내놔야”

      트럼프 “시진핑과 韓서 회담…관세 낮추려면 中이 뭔가 내놔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과 정상회담에 나선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는 앞서 9일 중국이 대…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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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리 제보자 넘겨주기로 밀약”

      “美국무,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리 제보자 넘겨주기로 밀약”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올해 3월 불법 체류자들을 해외로 보낼 감옥을 확보하기 위해 엘살바도르 측과 협상하면서 미국 정부가 법적으로 보호하기로 한 제보자들까지 넘겨주겠다고 비밀리에 약속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 보도했다. 이 중 1명은 이미 엘살바도르 송환…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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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걷다 넘어진 美여성, 보상금 106억에 市와 합의…무슨 일?

      길 걷다 넘어진 美여성, 보상금 106억에 市와 합의…무슨 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로수 뿌리로 인해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져 머리를 다친 여성이 시 당국으로부터 750만 달러(약 106억 원)를 지급받기로 17일 합의했다고 지역 매체 NBC 로스앤젤레스, 데이비스 뱅가드 등이 보도했다.변호인들에 따르면 특수교육 교사로 근무하던 저스틴 …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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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내일 日총리 오른다…유신회와 ‘우클릭 연정’ 합의

      다카이치, 내일 日총리 오른다…유신회와 ‘우클릭 연정’ 합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자민당 총재가 21일 일본의 제104대 총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의 탄생이다.자민당과 일본유신회는 국회 총리 지명 선거 전날인 20일 연립정부 구성에 최종 합의하고, 총리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재에 투표하기로 했다. 자민당(1…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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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호주는 받았는데…韓 제외된 이지스함 핵심장비

      日·호주는 받았는데…韓 제외된 이지스함 핵심장비

      우리 해군이 전력화 하거나 전력화 예정인 ‘바다의 방패’ 이지스함에 전투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미국산 장비가 수출 불허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장비는 원거리 방공 작전에서 갖춰야 하는 CEC다.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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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20년 좌파 정권 무너졌다…중도파 파스 대통령 당선

      볼리비아 20년 좌파 정권 무너졌다…중도파 파스 대통령 당선

      남미 볼리비아에서 19일(현지 시간) 열린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중도 성향 로드리고 파스(58) 후보가 당선됐다. 파즈의 당선으로 볼리비아에서는 2005년 대선 이후 20년 만에 사회주의 좌파 정권 교체가 일어나게 됐다.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는 이날 기독민주당 소속 파스 당선인이…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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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 김정은 홍콩男 “北요원에 미행·폭행 당하기도”

      짝퉁 김정은 홍콩男 “北요원에 미행·폭행 당하기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닮은 외모를 이용해 국제 정치행사 현장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는 중국계 정치활동가 ‘하워드X’가 “독재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데 풍자만큼 유용한 방법은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40대 중반 홍콩 출신 음악 프로듀서인 하워드는 2011년 김정은 국무…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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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 그룹, 국내 은행에 912억 예금

      ‘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 그룹, 국내 은행에 912억 예금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및 고문 등을 주도한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이 국내 금융사에 900억 원 넘는 돈을 예치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 중 캄보디아 프린…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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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뭔 생각인 거지?” 누리꾼 혀 내두른 인도 도로위 진풍경

      “대체 뭔 생각인 거지?” 누리꾼 혀 내두른 인도 도로위 진풍경

      인도 뭄바이에서 한밤 중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선루프 위로 여성 2명이 나란히 올라가 있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 NDTV, 인디아투데이 등이 20일 보도했다.18일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인도 시민의 실패’ 게시판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뭄바이의 오베로이 몰 근…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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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韓 1인당 GDP 3단계 내려 37위…대만에 역전당할 듯”

      IMF “韓 1인당 GDP 3단계 내려 37위…대만에 역전당할 듯”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사이 세 계단 내려갈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IMF는 한국이 4년 내 40위 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 38위서 35위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는 대만과는 22년 만에 역전될 …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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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재헌 신임 주중대사 “우공이산 마음으로 韓·中 관계 발전 노력”

      노재헌 신임 주중대사 “우공이산 마음으로 韓·中 관계 발전 노력”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한·중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지난 16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주중 한국대사로 취임했다. 9개월간 공백이 이어진 뒤 부임한 그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언급하…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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