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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우선이라더니”…트럼프 지지층, 베네수엘라 압박에 불만

      “美 우선이라더니”…트럼프 지지층, 베네수엘라 압박에 불만

      미국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유조선 ‘벨라 1(Bella1)’호를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에서 추격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1일 보도했다. 해당 유조선이 과거 이란 등에 원유를 실어나른 적이 있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Dark Flee)’ 선박이라고 NYT 등은 덧붙였다…

      • 1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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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하얼빈 빙설제, 기후온난화로 얼음 녹아내려 비상

      中 하얼빈 빙설제, 기후온난화로 얼음 녹아내려 비상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얼음 축제 빙설제가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비상이 걸렸다. 17일 개막한 27회 빙설제를 위해 전시해 놓은 얼음이 일부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빙설제에 사용된 얼음과 눈은 40만㎥이상이다. 하얼빈의 19일 기온이 섭씨 3.8도…

      • 2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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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집권 자민 간부 “비핵3원칙, 논의해야 할 과제 중 하나”

      日집권 자민 간부 “비핵3원칙, 논의해야 할 과제 중 하나”

      일본 집권 자민당의 간부가 비핵3원칙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핵3원칙이란 1967년 사도 에이사쿠(佐藤栄作) 당시 총리가 핵을 ‘가지지 않으며, 만들지 않고, 들여오지 않는다’고 표명한 것을 말한다. 22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의 오노데라 이쓰노리(…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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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에 ‘6층 건물 높이’ 초대형 눈사람…11일 걸려 제작

      하얼빈에 ‘6층 건물 높이’ 초대형 눈사람…11일 걸려 제작

      중국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지로 알려진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 높이 약 19m에 달하는 초대형 눈사람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7일(현지 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눈사람을 만드는 데 조각가 64명과 작업 인력 100여명이 투입됐다. 밝은 빨간색 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눈사…

      •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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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 안좋다’ 괴담에 아베도 꺼린 日총리공관, 다카이치 곧 입주

      ‘터 안좋다’ 괴담에 아베도 꺼린 日총리공관, 다카이치 곧 입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중의원(하원) 의원 숙소에서 나가타초 총리 공관으로 이르면 연내에 이사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10월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원래 조기에 공관으로 이사할 생각이었지만 취임 직후부…

      • 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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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엡스타인 사진 일부 삭제한 美법무부, 트럼프 은폐 논란에 재공개

      엡스타인 사진 일부 삭제한 美법무부, 트럼프 은폐 논란에 재공개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수사 파일 일부를 삭제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복원했다. 삭제된 파일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이 담겼다는 비판에 꼬리를 내린 것. 다만, 엡스타인 관련 스캔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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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관영매체 “한국 핵잠 필요없어…소위 강대국 되고자 하나”

      中관영매체 “한국 핵잠 필요없어…소위 강대국 되고자 하나”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 추진을 놓고 “핵 비확산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이 매체는 중국 전문가를 인용해 “한국이 소위 강대국이 되기 위해 핵추진 잠수함을 이용해 다른 나라의 이익에 도전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르면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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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등 정전에 멈춘 구글 무인택시…교차로 장애물 전락

      신호등 정전에 멈춘 구글 무인택시…교차로 장애물 전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이 상당 부분 복구된 가운데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는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가 21일(현지시간) 오후 재개했다.샌프란시스고 지역 전기 공급 업체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은 21일 오전 약 11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고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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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문 끝나도 계속 간다…日다카이치 지지율, 내각 출범 후 최고치

      허니문 끝나도 계속 간다…日다카이치 지지율, 내각 출범 후 최고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중일 관계 악화 등 악재에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19~21일) 결과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73%로 직전 조사(11월 21~23일) 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0월 내각 발족 후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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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친 다이애나처럼…아들 데리고 노숙인 찾은 英왕세자

      모친 다이애나처럼…아들 데리고 노숙인 찾은 英왕세자

      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32년 전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손을 잡고 처음 방문했던 런던의 노숙인 쉼터를 맏아들 조지 왕세손(12)과 함께 찾아 노숙인 봉사 활동을 했다. 영국 왕실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는 조지 왕세손이 웨스트민스터의 노숙인 쉼터 ‘더 패시지’에서 앞치마를…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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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초의 흔적…아마존, 北노동자 위장취업 잡아냈다

      0.11초의 흔적…아마존, 北노동자 위장취업 잡아냈다

      아마존이 협력업체 직원으로 위장 취업해 내부 전산망에 접속하려던 북한 노동자를 적발했다. 이 북한 노동자는 중국에서 접속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존은 실시간 키보드 입력 데이터 전달 시간이 조금 늦다는 점을 눈치채고 이를 잡아낸 것이다.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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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성문 MLB 간다…AP “샌디에이고와 4년 222억원 사인”

      송성문 MLB 간다…AP “샌디에이고와 4년 222억원 사인”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로 계약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계약금은 100만 달러로, 계약 형태는 ‘3+1+1년’이다.3년 연봉은 계약금을 포함해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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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스타머, 전화회담서 러·우전쟁 종전 논의…“英, 유럽 주도 활동 설명”

      트럼프·스타머, 전화회담서 러·우전쟁 종전 논의…“英, 유럽 주도 활동 설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인디펜던트와 ITV 등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두 정상은 이날 오후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신임 주미 영국 대사 임명에 대해 논…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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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 쏠린 채 1시간 ‘덜덜’…40m 공중서 수직으로 멈춘 美롤러코스터

      피 쏠린 채 1시간 ‘덜덜’…40m 공중서 수직으로 멈춘 美롤러코스터

      미국 텍사스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오작동으로 승객들이 약 40m 높이에서 1시간 동안 수직으로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미국 폭스뉴스, 피플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오후 8시 52분쯤 오스틴 인근의 테마파크 서킷오브디아메리카(COTA)에 있는 최신형 롤러코스터 ‘서킷 브레…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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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뇌아 낙태 않고 출산…짧은 만남뒤 장기기증 선택한 美부부

      무뇌아 낙태 않고 출산…짧은 만남뒤 장기기증 선택한 美부부

      미국에서 무뇌증 진단을 받은 태아를 중절하지 않고 출산한 뒤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린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21일(현지 시간) FOX 13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앤드류 포드와 캐서린 모닝웨이 부부는 임신 14주 차였던 지난 6월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인 딸 헤…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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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아빠가 아기 안고 욕조에…깜빡 잠든새 ‘참변’

      만취 아빠가 아기 안고 욕조에…깜빡 잠든새 ‘참변’

      20개월 딸을 안고 욕조에 들어간 아버지가 잠이 들어 딸이 익사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이 남성은 술과 약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피플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 오스체올라 카운티 경찰은 최근 워싱턴DC 출신 레이너드 타이론 허프(33)를 ‘아동 방임으로…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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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납치된 중부지역 학교 학생들 나머지 100여명 모두 구출

      나이지리아, 납치된 중부지역 학교 학생들 나머지 100여명 모두 구출

      나이지리아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1월 21일에 중부 니제르 주에서 납치 되었던 초등학생과 교직원 300명 중 아직도 풀려나지 못했던 130명을 모두 구출해서 자유를 안겨 주었다고 발표했다. 볼라 티누누 대통의 보좌관 선데이 데어 대변인은 이 날 X에 올린 글에서 “테러범들에…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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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미·우크라 플로리다 회담 건설적…대러 압박 더 강해져야”

      젤렌스키 “미·우크라 플로리다 회담 건설적…대러 압박 더 강해져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종식을 위한 미-우크라이나 회담과 관련해 “미국 측과 건설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송 연설…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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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법무부, 엡스타인 공개 파일서 삭제한 트럼프 사진 복원

      美법무부, 엡스타인 공개 파일서 삭제한 트럼프 사진 복원

      = 미국 법무부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 관련 공개 파일에서 삭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21일(현지시간) 복원했다. 엡스타인 피해자가 사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이유에서다.해당 이미지는 엡스타인의 책상 위와 서랍 안에 있던 여러 사…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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