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바다에 빠진 여성 구한 예비군지휘관 부부에 사단장 표창 수여
부산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윤성배 예비군지휘관(44)과 그의 아내 김윤희씨(38)에게 사단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윤성배 예비군지휘관 부부는 지난 4월 11일 저녁 8시30분께 해운대 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한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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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윤성배 예비군지휘관(44)과 그의 아내 김윤희씨(38)에게 사단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윤성배 예비군지휘관 부부는 지난 4월 11일 저녁 8시30분께 해운대 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한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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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주말(20~21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20일) 528만대, 일요일(21일) 468만대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인 토요일 526만대, 일요일 461만대에 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정부여당이) 5·18 정신을 오로지 정략적으로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후보 시절의 공약이기도 했던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서도 터무니 없는 이유를 대면서 …
19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또 다시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고 크리비리흐 등 주요 도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공에 러시아 전투기가 비행 중이며 극초음속 미…
![신지도 않을 신발을 500켤레나 산 이유 [브랜더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8/119368060.1.jpg)
신발 한 켤레에 1000만 원 이상을 태운 적이 있는 고영대 씨(a.k.a 와디)는 지금까지 수집한 스니커즈가 500켤레가 넘는 스니커즈 덕후다. 그는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으로 유명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운동화를 신고 모으고 팔고 교환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을 위…

미국 법무부(DOJ)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항공은 “소송 여부는 전혀 확정된 바 없으며 미국의 언론 매체가 소송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12일 DOJ…

국내 와인 수입액은 2013년 이후 10년 동안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회식이 줄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종류의 고가 와인 수입 역시 매년 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1일 오후 4시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2023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할 선수 70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11일 사전 참가신청 결과 3160팀이 신청해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63%(44명) 여성 …

한국TOEIC위원회는 전주 만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정웅군(15)이 지난해 12월11일 치러진 토익 시험에서 토익 유효 성적 보유자 최연소로 990점 만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TOEIC위원회에 따르면 김군은 ‘국제 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에 참가해 토익을 처음 접했다. 김군은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향후 10년 동안 이익 마진이 가장 크게 상승할 것이며, 증시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골드만은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생성형 AI가 향후 10년 동안 이익 마진이 가장 크게 올라가는 업종이 될 것”이라며 이같…

불법 정치자금 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재판에 출석하며 “나에게 뇌물을 줬다는 사업가와 일면식도 없고, 전화 통화도 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노 의원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리는 뇌물수수·알선수뢰·정치자금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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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 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피고인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위반(상습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부산 동…

분리된 아내와 딸을 다시 집에 데려오라며 가스를 방출하고 협박한 5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가스방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80시…

한 30대 남성이 불이 난 빌라에서 어르신 8명을 구하다 다쳤음에도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소식에 허탈감을 토로했다.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람은 구했지만 돌아오는 건 후회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인천에 거주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

만 6세 이하 영유아의 수족구병 의심 환자 수가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이 19일 공개한 전국 109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주차(5월 7~13일) 0~6세 수족구병 의심 환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