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감 몰아주기’ KDFS 대표 등 4명…내일 구속심사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KT 임직원 등의 구속영장 심사가 내일 열린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황욱정 KDFS 대표 등의 구속…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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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시간 전국 장맛비…시간당 40㎜ ‘기습 폭우’ 조심
목요일인 13일에는 새벽부터 충남과 전라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출근시간 전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3일부터의 장맛비는 정체전선이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쏟으며 지역을 이동하는 특성상 시간당 최대 40㎜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13일 중국 산둥반…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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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사장 울린 초등생 쪽지…‘감동 댓글’ 릴레이
한 초등학생이 남기고 간 메모에 눈물을 쏟았다는 무인점포 사장의 사연이 여전히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해당 영상의 훈훈한 댓글들이 연이어 달리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KMIB’에 ‘무인점포에서 초등생이 한 뜻밖의 행동에 울어버린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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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웬만하면 넘어가려 했지만…퀴어단체·대구경찰청장 고발”
홍준표 대구시장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퀴어단체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홍 시장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적반하장격으로 대구시를 고소하는 터무니없는 작태를 보고 이들을 직권남용, 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 교통방해죄 공범으로 검찰에 기관 고발하겠다”고…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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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 이탈하고 관용차 사적으로 쓴 소방서장 ‘직위해제’
소방서에 배치되는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소방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이해충돌 및 성실 의무 위반으로 A서장을 감찰 조사한 뒤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A서장은 이날 직위해제됐다. 지난 1월 해당 소방서에 취임한 A서장은 5개월 동안 행정 업무…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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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신 안간다”…간장게장 먹으러 온 대만인의 10가지 지적
대만의 한 대학생이 ‘서울 여행하러 한국 한 번 갔다가 가기 싫은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린 장문의 글이 국내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대만 타이중 과학기술대학 재학생 A씨는 지난 5월 말 “얼마 전 한국에 놀러 갔는데 3일째 되는 날 다시는 한국에 놀러 오고 싶지 않다는 마음…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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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와 불륜’ 브리트니 스피어스 폭로 자서전 10월 나온다
미국의 유명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자서전이 오는 10월 출간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스피어스의 자서전 ‘내 안의 여성’(The Woman in Me)은 오는 10월24일 출간된다. 스피어스 자서전 출간을 맡은 출판…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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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에 회사 문닫을 수도…사회·경제적 비용 연 35조”
# 2019년 3월 인터넷 육아 정보 카페 등에 “A유업 우유에서 쇳가루 맛이 난다” 등 특정 기업을 비방하는 댓글이 무더기로 올라왔다. A유업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 경쟁업체가 홍보대행사를 통해 50개의 아이디로 조직적 비방 댓글 작업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악성…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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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로 쓱’ 전통시장·버스서 상습 소매치기 50대 구속송치
전통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54)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산과 경기 수원, 이천 등의 전통시장과 시내버스 안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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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들고 50만원 요구’ 日서 30대 한국인 남성 또 체포
일본에서 무려 10여건의 폭력 사건에 연루된 30대 한국인 남성이 오사카부에서 다시 체포됐다. 12일 간사이테레비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김모(32) 씨가 강도치상 혐의로 체포됐다면서 그가 일본 방문 직후 일주일 만에 11건의 사건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씨…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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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스토어 몰려간 한국인들…등번호 19 ‘이강인 유니폼’ 동났다
이강인(22)의 프랑스 축구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벌써부터 이강인 유니폼 품절 대란이 일었다는 소식이다.10일(이하 현지시간) PSG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사인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하고 본격적인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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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자라니’ 야인시대 배우 근황…“연 30억 건설사 사장”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영인이 근황을 전했다. 김영인은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고자라니를 만나다. 알고보니 연 30억 건설사 사장, ’야인시대‘ 밈 주인공 근황’ 편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인은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로 도로포장을 한다…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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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방류 거듭 지지…“과학 기반 투명한 절차 수행”
한국 국민 절반 이상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취지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는 조사가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일본 방류 계획을 거듭 지지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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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내게 해주겠다” 주부들 4억 편취한 보험설계사
해외 선물옵션 등으로 고수익을 주겠다고 가정주부를 속여 투자금을 편취한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를 받는 A(50)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투자에 관심 있는 가정주부에게 접근해…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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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검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불구속 기소… ‘군사기밀 누설 혐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군사기밀 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국방부 검찰단은 “부 전 대변인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군사법원법에 따라 재판권이 있는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국방부 검찰단에 따르면 부 전 대변인은 지난 2021년 11월…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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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EU 탄소세’ 역외 기업 차별 말아야… 의견서 제출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는 11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the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와 관련된 국내기업 의견서를 유럽한국기업연합회와 함께 EU 집행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EU 역외사업자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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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공동성명 “北 CVID 거듭 촉구…한미일 대화 제의 응해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은 11일(현지시간)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거듭 촉구하면서 한·미·일 대화 제의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나토 31개국 정상들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공동…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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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 YG “개인일정 때문…논의 중”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리사의 재계약과 관련해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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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추종 여성 50여년 만에 출소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찰스 맨슨의 제자 레슬리 밴 하우턴이 50여년 만의 옥살이 끝에 11일(현지시간) 출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교정당국은 올해 73세가 된 밴 하우턴이 가석방으로 출소했음을 알렸다. 밴 하우턴의 변호인 낸시 테트로는 그가 이날 아침 일찍 출소해 …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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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김여정 담화에 “상황고조 행위 자제해야”
미국 국무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미군 무단 침범 시 대응’ 담화에 대해 근거가 없다면서, 상황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브리핑을 통해 “국제법상 배타적경제수역(EEZ) 위를 미국이 비행하는 것이 불법이라…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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