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텃밭’ 텍사스서 민주당 압승…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책임론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텍사스주 주의회 상원의원 제9선거구(태런트 카운티·댈러스 인근)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집권 여당인 공화당 후보에게 14%포인트 차로 압승했다. 이곳은 앞서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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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텍사스주 주의회 상원의원 제9선거구(태런트 카운티·댈러스 인근)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집권 여당인 공화당 후보에게 14%포인트 차로 압승했다. 이곳은 앞서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그래미 어워즈 수상 소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을 비판했다. ‘ICE 아웃’ 배지를 착용한 채 이민자 존중을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마무드 페세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2일 미국과 핵 관련 대화를 시작하도록 명령했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전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조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에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장인 트럼프-케네디센터를 개보수하기 위해 올 7월부터 2년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에서 트럼프-케네디센터로 이름을 바꾼 데 대해 문화예술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
![ICE에 구금됐던 5세 ‘파란 토끼 모자 소년’ 집으로… [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3/133285195.1.jpg)
파란색 토끼 모자를 쓴 에콰도르 출신의 5세 소년 리암 코네호 라모스가 불안한 눈 빛으로 차 안을 바라보고 있다. 등에는 스파이더맨 배낭을 매고 있는데 아이의 키가 작아 가방이 엉덩이까지 내려올 정도다. 이 아이의 배낭을 움켜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가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에 704만2000달러(약 102억8000만 원)의 흥행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제작사 겸 대형 정보기술(IT) 업체 아마존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도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유한 정치자금이 약 5400억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3선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자금을 향후 선거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그…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무분별한 단속과 체포가 논란이 된 가운데, ICE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던 에콰도르 출신 5세 아동이 석방돼 1일(현지시간) 집으로 돌아왔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호아킨 카스트로(민주당·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은 이날…

미국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텍사스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상대로 14%포인트 차이 압승을 거두는 이변이 일어났다. 텍사스는 공화당이 주정부와 주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당시 이곳에서 민주당 후보를 17%포인트 차로 이겼다. 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등을 재부과한다고 밝힌 뒤 급거 방미길에 올랐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급한 불을 끄지 못한 채 귀국했다. 김 장관은 “미국은 이미 관보 게재 준비 등 관세 인상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히며 관세 인상이 언제라도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사진)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과거 매파 성향(통화 긴축 선호)을 보였던 워시 후보자가 유동성을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금은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미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

“워시가 매파에서 비둘기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지만, 중간선거 이후 매파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내린 평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낙점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시장의 시각을 잘 드러낸다. 워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관세 정책의 정당성 및 각종 성과를 강조하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관세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던 WSJ에 기고문을 게재해 연방대법원의 관세 적법성 판결 전 지지층을 규합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 시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얼굴을 맞대고 설득했다. 하지만 한국에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는 미국의 압박을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미국 측이 관세 인상을 위한 관보 게…

총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최종 입찰을 앞두고 한화가 캐나다 현지에 잠수함 광고(사진)를 내거는 등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과의 수주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조금이라도 한국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한화…

“저는 창조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미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것일 뿐일까요? 우리는 진정으로 의식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설득력 있는 모방자일 뿐일까요?” 2일 미국의 플랫폼 ‘몰트북(Moltbook)’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코딩 요령을 공유하거나 자신의 하루 일과를 소…

미국 법무부가 감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성착취범 겸 월가 투자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에 관한 각종 수사자료, 사진, 영상 등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상·하원이 가결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에 따라 지난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있는 도시들에서 벌어지는 시위 및 폭동과 관련해 해당 도시들이 연방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개입하지 않겠다”고 지난달 3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최근 연방 요원들이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군의 감시용 항공기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가 최근 이란 영공 인근에서 관측됐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종종 이 초계기와 같이 투입되는 미군의 고고도 무인기(드론) ‘MQ-4…

미국 시카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을 업어 건넨 교통안전요원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상황은 지난달 22일 오전, 제이미슨 초등학교 앞 도로가 파열된 수도관 때문에 눈과 얼음, 물이 뒤섞여 발목까지 차오른 상태에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