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젤렌스키 ‘밀담’…백악관 관계자 X에 공개
미 백악관 관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지도를 앞에 두고 단 둘이 밀담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19일(현지시간) 댄 스커비노(Dan Scavino)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X(옛 트위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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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관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지도를 앞에 두고 단 둘이 밀담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19일(현지시간) 댄 스커비노(Dan Scavino)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X(옛 트위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 움직임을 두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18일 “미국의 군사 작전에 한국 선박이 사용된다면 한국이 외교적 곤란에 처할 수 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했다. 또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 또한 약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중국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가격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당뇨 및 비만 치료제 ‘오젬픽’의 가격을 절반으로 내리기로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가 전 세계 제약업계의 ‘호구(sucker)’ 취급을 받으며 비싼 약값을 내고 있다”고 주장…

“이곳에서 우리도 동료들을 많이 잃어야만 했어요. 하지만 그 이상 자세한 얘기는 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10일(현지 시간) 미국 동북부 메인주(州)의 아카디아 국립공원. 이곳에서 만난 한 파크 레인저(Park ranger·국립공원 직원)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거듭되…

미국 정부가 인텔에 1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알려진 데 이어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이하 소뱅)가 18일(현지 시각) 인텔에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해 인텔이 연일 대형 호재를 맞고 있다. 이날 인텔은 손 회장이 이끄는 소뱅이 인텔에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

네 쌍둥이 중 한 명으로 태어난 여성이 다섯 쌍둥이를 낳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미국 텍사스 엘패소에 사는 테레사 트로이아(36)는 얼마 전 첫 출산에서 동화같은 특별한 축복을 받았다. 세 명의 남자 형제와 함께 자란 트로이아에게 ‘여러 명의 동기가 함께하는 삶’은 늘 자연스러운 일이었…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도 지난 20년 동안 운동복으로 애용해온 레깅스가 마침내 유행에서 퇴장하고 헐렁한 바지 차림이 레깅스를 대신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는 레깅스를 찾는 세대는 시대에 뒤지는 베이비부머 세대 취급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텔 지분 10% 인수를 검토 중이다. 현재 미국은 엔비디아, AMD 등을 중심으로 칩 설계 경쟁력은 높지만, 실제 생산은 대만의 TSMC 등 해외 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직접 칩을 설계하고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양자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과의 회의를 마친 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옷차림부터 신경 썼다. CNN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검은색 셔츠와 검은색 재킷을 입고 참석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올해만 6000명이 넘는 이들의 학생비자를 취소했다고 폭스뉴스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미 국무부는 비자기간 이상 체류한 적이 있거나 폭행, 음주운전, 절도 등 범죄에 연루되거나 테러 행위를 지지한 것으로 조사된 이들이 취소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국…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해 주무 부처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채용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ICE는 요원 채용을 위해 최대 6만 달러(약 8400만 원)의 학자금 대출 탕감, 최대 5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초강경 관세 정책을 펴고 있지만 관세 징수 및 관리를 전담할 신설 조직 ‘대외수입청(ERS)’의 건립은 표류하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이 16일 보도했다. 관세 수입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대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데다 ERS 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13분께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도착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문 앞으로 나와 환영했다.두 정상은 악수를 나누고 미소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미래 안전보장에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제공 방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들(유럽)이 제1…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반(反)ICE 성향 틱톡 인플루언서가 강압적으로 체포되는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7일(현지 시각) 미 매체 뉴스위크, WRAP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트리샤 맥러플린 차관보는 평소 ICE 단속 장면을 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고, 이어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도 회동한다. 이 자리에선 15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협의한 평화 협상안 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 건넨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편지 서명이 이상하다는 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원래 약간 더 부드러운 느낌의 서명이었는데 트럼프식의 삐죽삐죽한 서명이 되어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위조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들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조선 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AP는 김 의원과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상원의원이 이날부터 세계 조선 산업 2, 3위 국가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채용에 최대 5만 달러(약 7000만 원)의 보너스 지급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ICE 요원 대규모 채용에 1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