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소나루 코로나 경시, 반인도적 범죄 다름없어”
브라질과 멕시코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남미가 북미를 넘어 세계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대륙이 됐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각국 정부 통계를 토대로 브라질,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확진자 급증으로 중남미가…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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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멕시코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남미가 북미를 넘어 세계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대륙이 됐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각국 정부 통계를 토대로 브라질,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확진자 급증으로 중남미가…
브라질과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급증하면서 중남미에서의 코로나19 총 감염 사례가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것보다 많아졌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발생 급증으로 중남미는 …
“들것 대신 해먹을, 구급차 대신 보트를 사용해 환자를 도시로 이송해도 소용이 없다. 의료진과 병상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5일 뉴욕타임스(NYT)는 “브라질의 아마존 인근 도시가 초기 미국 뉴욕처럼 최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들것 대신 해먹을, 구급차 대신 보트를 사용해 환자를 도시로 이송해도 소용이 없다. 의료진과 병상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5일 뉴욕타임스(NYT)는 “브라질의 아마존 인근 도시가 초기 미국 뉴욕처럼 최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
중남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남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브라질의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786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치에 따르면…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이후로 20일(현지시간) 장관 2명이 추가로 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발표되었다. AP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날 오후 미우톤 히베이루 교육부 장관과 오닉스 로렌조니 시민권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
남미 칠레 북부에서 17일 규모 5.9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시40분(한국시간 오후 2시40분)께 태평양 연안 항만도시 이키케에서 남남동쪽으로 2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20.2353도, 서경…
코로나19가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코로나 19 확진자가 미국에서 36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도 200만, 인도에서도 100만을 각각 돌파했다.◇ 브라질 확진자 200만 돌파 : 중남미 최대 코로나19 감염국 브라질의 확진자가 결국…
13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체육관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선이 그어진 공간 안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간의 봉쇄 조치 끝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는 조건으로 이날부터 체육관 개장이 허용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가 격리 일상을 “참을 수 없다”며 또 검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관저에서 CNN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다음날인 14일 또 검사를 받…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막내딸인 진지 만델라가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남아공 국영방송 SABC는 진지 만델라가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진지 만델라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 이어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녜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 자가격리 상태로 국…
브라질 언론협회(AB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벗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고소할 방침이다.8일(현지시간) 미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ABI는 성명을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관저 기자회견 중 마스크를 벗어 …
세계 2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국인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65)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에 이어 각국 지도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세계 2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국인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65)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에 이어 각국 지도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상태가 좋다면서 기자회견 후 마스크를 벗었다고 영국 BBC가 7일 보도했다. 영상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냐는 질문에 지난 5일 불편함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6일(현지시간) CNN 브라질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섭씨 38도의 발열 증세를 보여 이번주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말라리아 …
국경 장벽을 건설하며 중남미에서 오는 불법 이민자를 차단하려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반대 상황을 맞았다. 미 애리조나주 루크빌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 북부 소노라주 소뇨이타 주민들이 4일 ‘미국발 코로나 감염을 막겠다’며 도로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국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페르난데스 대통령 요청으로 성사된 정상 통화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