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대선 14일 결선투표
14일 칠레에서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가운데 10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여권 후보인 강경진보 성향의 자네트 하라 후보 측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라 후보는 반이민 정책을 외치는 강경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후보와 맞붙는다.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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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칠레에서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가운데 10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여권 후보인 강경진보 성향의 자네트 하라 후보 측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라 후보는 반이민 정책을 외치는 강경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후보와 맞붙는다.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은 내 은신처를 모른다. 고국에서 민주주의 투쟁을 계속하겠다.”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변장을 하고 베네수엘라 은신처를 빠져나와 …

미국이 최근 공개된 새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서반구 안보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실은 대형 유조선을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전격 나포했다. 올 9월 마약 카르텔과 전쟁을 선포하며 카리브해에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

멕시코 의회가 10일(현지 시간) 자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한국, 중국 등의 국가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미국·캐나다·멕시코협정(USMCA) 개정 협상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와의 협상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려는 의도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 인근에서 최소 456개의 유해가 담긴 가방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아크론 스타디움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1~2차전 경기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곳이다.…

고질적인 경제난 해결을 위해 공공 부문 축소, 직접 보조금 폐지 등 이른바 ‘전기톱’ 긴축 정책을 약속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집권 2주년을 맞는다. 밀레이 대통령의 개혁 정책으로 아르헨티나는 물가 안정과 재정 흑자라는 효과를 보게 됐지만, 성장·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 매체가 자국 대표팀이 가장 맞붙기 좋은 국가로 한국을 꼽았다.최근 아르헨티나 유력 스포츠매체 ‘TyC스포츠’는 월드컵 본선 조 추첨 예상 분석 기사에서 “아르헨티나가 행운이 …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상대로 한 성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현지 시간)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오빠와 데이트하세요’라는 취지의 유료 만남 웹사이트가 등장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개입 논란 속에 지난달 30일 치뤄진 중남미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가 1일 개표 공개 일시 정지를 겪었다. 개표 공개가 재개된 현재 중도 성향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우파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개표 사무 혼란으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

미국으로 위험한 생물학적 병원균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던 중국 국적 연구원이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즉시 추방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생물 테러, 군사 기밀 유출 등 국가 안보 위협 행위자들에 대한 처벌 결과를 공개하고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 2일 댄 본기노 FBI…

중미 온두라스에서 시행된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개입 논란 속에 개표 공개가 일시 중단되며 혼선을 빚었다.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E)는 2일(현지 시간) “예기치 못한 기술적인 문제로 개표 현황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인내심을 유지하길 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올 9월 베네수엘라의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격침시키는 과정에서 2차 공격을 가해 생존자 2명을 살해했다는 보도가 논란을 빚는 가운데, 1일 백악관이 이 같은 공격이 있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다만, 2차 공격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지시가 아닌 현…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상에 이어 공중에서도 미군의 공격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항공사와 조종사, 마약상과 인신매매자들에게 전한다. 부디 베네수엘라의 상공과 주변의 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마약 밀매 및 무기 관련 혐의로 지난해 45년 징역형을 선고 받은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온두라스 대통령을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자신이 “매우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에 따르면” 에르난데스가 “매우 가혹하고 불공…

온두라스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대선 및 총선을 앞두고 치안 불안 우려 고조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를 연장하자 외교부는 28일 온두라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는 조치다.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출국권고…
![“하늘에서 야구공 떨어진 줄”…브라질 초대형 우박에 150여명 부상 [영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5/132835415.3.png)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RS)주 에레싱(Erechim)에서 지름 최대 10cm에 달하는 초대형 우박이 떨어지며 도시 전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충격적인 우박 폭풍은 차량 유리를 뚫고 건물 외벽을 깨뜨리는 등 도시 기능 전반을 마비시켰고, 시 당국은 즉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

브라질 벨렝에서 13일간 이어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예정보다 하루 늦은 22일(현지 시간) 막을 내렸다. 주최국인 브라질이 공동선언문에 ‘화석연료 퇴출’ 명시를 추진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막판 진통이 이어지다 결국 무산됐다…

쿠데타 모의 등 죄로 중형을 선고받은 가택연금 상태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70)이 형기 집행을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CNN은 소식통을 인용, 브라질 경찰이 이날 연방대법원이 발부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소식통은 보우소나루…
![‘갱단 장악’ 아이티, 홈경기 한번 못 치르고도 월드컵 진출[지금, 여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0/132809092.4.jpg)
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나라로 유엔에서 최빈국으로 분류하고 있고, 갱단(조직폭력배) 간 유혈 충돌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아이티가 1974년 이후 52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극심한 빈곤과 사회 불안을 겪는 와중에 이뤄낸 쾌거다. 워싱턴포스트…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내부에서 수행할 미 중앙정보국(CIA)의 비밀 작전 계획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NY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압박하고 더 광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