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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스캠 등 사기 범죄에 태형 의무화…최대 24대”

    싱가포르 “스캠 등 사기 범죄에 태형 의무화…최대 24대”

    싱가포르 의회가 사기범에게 태형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캄보디아·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를 근거지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함이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통과된 ‘형법 등 개정 법안’은 사기를 중대…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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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 범죄에 태형 의무화”…4조 뜯긴 이 나라, 회초리 들었다

    싱가포르 의회가 4일 사기 범죄자에게 태형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가결했다.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통과된 ‘형법 등 개정 법안’은 사기를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사기 조직의 주범·조직원·모집책을 범죄 경중에 따라 6~24대의 태형에 처하도록 의무화한다.자신의 은행 계좌나 …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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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보홀 덮친 태풍 ‘갈매기’…필리핀 80명 사망·실종

    세부·보홀 덮친 태풍 ‘갈매기’…필리핀 80명 사망·실종

    제13호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 중부를 강타하면서 80명 가까이 사망·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AFP에 따르면, 갈매기는 전날 새벽 상륙한 뒤 최대 풍속 시속 165㎞로 필리핀 중부를 통과하며 대규모 홍수와 정전을 일으켰다.필리핀 재난 당국은 이번…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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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들어 피 짜낸다”…中 동물병원 고양이 ‘혈액 착즙’ 논란

    “거꾸로 들어 피 짜낸다”…中 동물병원 고양이 ‘혈액 착즙’ 논란

    중국 광저우의 한 동물병원에서 길고양이의 피를 뽑아 판매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양이 한 마리에서 수백 ml의 피를 채혈해 봉지당 800위안(약 16만 원)에 거래하는 암시장 실태가 드러나자 현지 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양이 한 마리로 48만 원”…불법 혈액 거래…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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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갈매기’, 필리핀 상륙… 15만 명 이상 대피

    태풍 ‘갈매기’, 필리핀 상륙… 15만 명 이상 대피

    4일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태풍 갈매기로 인한 홍수로 거센 물살에 휩쓸린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이날 0시 필리핀 남부에 상륙한 갈매기는 최대 풍속 시속 150km로 중부를 통과하며 대규모 홍수와 정전을 일으켰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15만 명 이상이…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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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천즈 관련 2100억대 자산압류

    대만,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천즈 관련 2100억대 자산압류

    대만 수사 당국이 캄보디아에서 ‘태자단지’ 등 대규모 범죄단지(사기작업장)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프린스 그룹(Prince Group)과 관련된 1억 4500만 달러(약 2100억원) 자산을 압류했다.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법무부 조사국은 이날 성명에서 프린스 그룹 고…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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