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마아파트 화재 원인, 합선-누전 가능성 조사
10대 여학생이 숨지고 일가족 2명과 이웃 주민 1명이 다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방과 거실 사이 식탁 쪽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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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이 숨지고 일가족 2명과 이웃 주민 1명이 다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방과 거실 사이 식탁 쪽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건강하게 졸업해서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요.” 태어나자마자 척수성근위축증을 앓아 두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김선호 씨(20)가 눈동자의 이동을 감지해 움직이는 마우스로 노트북 화면에 이 같은 문구를 입력했다. 한 자 한 자 힘겹게 입력하다 보니 짧은 문장이 적히는 데 10분이 넘게…

일본인 여성을 사칭해 로맨스 스캠(사기) 행각을 벌인 범죄 조직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신뢰를 쌓은 뒤 가짜 쇼핑몰 등에 대한 투자를 유도해 이를 가로채는 이른바 ‘돼지 도살’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 거점…

정월대보름을 일주일가량 앞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더스피어’에서 열린 발광다이오드(LED) 쥐불놀이 행사에서 시민들이 LED 쥐불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 등에서 남성들을 약물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김모 씨가 같은 수법으로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최근 새로운 피해자로 추정되는 한 30대 남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24일 …

‘3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특검’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권창영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 개시를 선언했다. 권 특검은 현판식 후 브리핑에서 “특별검사 제도는 헌법을 수호하고 형사사법제…
◇유암우 은평감리교회 권사 별세·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모친상=2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40분 02-2227-7500 ◇곽종선 씨 별세·이상헌 국기원 비서실장 모친상=25일 경기 화성유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반 031-355-4744 ◇송광순 …

1989년 분리된 대전시와 충남도 두 광역지자체의 통합이 약 40년 만에 재추진되면서 지역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행정통합 추진을 주문하며 대전·충남 통합을 ‘광역 통합 1호’로 거론한 뒤 논의…

“프랑스는 반도체, 조선, 방위산업(방산) 등 한국 전략 산업의 ‘숨은 조력자’입니다.” 25일 서울 중구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내 프랑스의 경제의 위상 2026 리포트(보고서)’ 발표 간담회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사진)는 “1886년 수교 이래 프랑스는 한국 …

마한의 고분 축조 기술의 변천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인 ‘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사진)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3세기 후반부터 5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함평 예덕리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만가촌 고분군’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누락: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신가요’ 인터랙티브 기획을 제작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이 디지털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정시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수현 구특교 이문수 기자, 임희래 임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원생 88명, 대학생 410명 등 총 498명에게 장학금 39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3만7000여 명에게 약 94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경임 본보 논설위원과 홍란 채널A 기자가 2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95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 대란 속 현장을 지킨 간호사 보도로 언론인상을 받았다.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자 강원·제주·전북·세종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역차별 우려가 있다”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 지역은 행정통합 특별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반면 특별자치시·도의 핵심 법안은 처리에서 밀리고 인센티브 역시 상대적 불이익이 예상된다고 주장하…

지난해 출판그룹 ‘민음사’에서 새로 출간한 책 가운데 판매 1위는 뭘까. 언뜻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나 사이언스북스 과학책 등이 떠오르지만, 의외로 배우 류수영의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세미콜론)였다. 6월 출간된 뒤 누적 13만 부가 팔렸다. 신간과 구간을 합친 종합 판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5일 중의원(하원) 선거(총선)에서 최근 당선된 집권 자민당 의원 전원에게 수십만 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돌렸다고 밝혔다. 총금액으로 치면 약 945만 엔(약 8700만 원) 규모다. 자민당은 2023년 말 당내 파벌들의 ‘비자금 스캔들’이 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대신 적용 중인 ‘글로벌 관세’를 현행 10%에서 15%로 올리기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 전했다. 앞서 20일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무역법 122조에 의한 10% 글로벌 관…

24일 기록적인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의 한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이날 새벽 브라질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30여 명이 숨졌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거나 물류창고 상하차 일을 하며 시집 ‘근무일지’로 등단한 이용훈 작가. 그는 시집을 구매하러 찾은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희곡집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읽고 희곡 쓰기를 시작했다. 일용직 노동자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오함마백씨행장 완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