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리수거하고 공원 순찰… 로봇, 동네까지 들어왔다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비켜 주세요.” 5일 서울 양천구 신트리공원에서 자율주행 분리수거 로봇이 소리를 내 양보를 요청하자 산책로를 걷던 어르신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지나가는 로봇을 향해 “길을 참 잘 찾네”, “귀엽다”, “줄 재활용품이 없네”라는 말이 오갔다. 구 관계자는…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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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비켜 주세요.” 5일 서울 양천구 신트리공원에서 자율주행 분리수거 로봇이 소리를 내 양보를 요청하자 산책로를 걷던 어르신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지나가는 로봇을 향해 “길을 참 잘 찾네”, “귀엽다”, “줄 재활용품이 없네”라는 말이 오갔다. 구 관계자는…
서울의 겨울을 수놓은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4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2일 개막한 윈터페스타는 24일간 1095만 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이는 2024년 행사(24일간 539만 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잠실호수교 하부 산책로 벽면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호수교갤러리’에서 길이 33m, 높이 4m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작품에 맞춰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함께 재생된다. 호수교갤러리는 송파구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송파대로 명품…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49층 규모의 빌딩 3개 동을 건설한다. 2016년 제시했던 105층 초고층 계획을 공식 철회하고 개발 구상을 수정한 것이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과 관련한 추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6…
경기도는 도내 청년(19∼39세) 4400명에게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참여기구’의 제안으로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도 청년 참여기구는 동서남북 권역별로 모두 250명의 청년이 참여해 청년 정책…

새해 벽두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의혹, 쿠팡 정보 유출 등 굵직한 사건들이 경찰에 몰리고 있다. 검찰 직접 수사 범위 축소에 따라 대형 사건 사고의 핵심 수사 주체가 경찰이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경찰 안팎에서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큰 사건을 맡아 국민적 신뢰를 얻을 기회”…

통일교와 신천지 등 특정 종교단체의 정치권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일 출범했다. 합수본은 여야 합의 불발로 지연되고 있는 ‘통일교 특검’ 출범 전까지 관련 수사를 맡을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55·사법연수원 30기)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교유착 …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초등학교 교실에서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발표 연습을 하고 있다. 서울 시내 공립 초등학교는 이달 6, 7일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이웃한 지방자치단체인 충남도와 충북도가 5만 석 규모의 다목적 돔구장 건립에 나섰다. 충북도는 돔구장 건설을 민선 8기 4년 차 10대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용역을 진행하는 등 세부 계획 마련에 나섰고, 충남도 역시 복합 여가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고가의 장신구를 받은 뒤 “회사에 도와드릴 게 없느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여사는 또 이 회장이 준 명품 목걸이를 두고 “아주 예쁘다”고도 했다. 6일 동아일보가 확인한 김 여사의 서희건설 금품 수수 관련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했다며 재판에 넘겨달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이들이 2023년 국민권익위원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대한 감사보고서 심의 결재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것. 전현직 감사원장이 감사 업무 관련 …
한국기술교육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82.8%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의 취업률 결과는 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자 대상이다. 한국기…
지난해 강원도와 18개 시군에 답지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년에 비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은 92억4043만 원으로 전년 69억9200만 원보다 22억4800여만 원이 늘어났다. 강원도는 지난해 5억7400만 원을 모금해 전년 4억56…
세종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올해 첫 일반 발행을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발행 목표는 총 1500억 원이며, 매월 총 125억 원을 선착순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개인당 충전 한도는 기존과 같이 월 30만 원이다. 할인 혜택은 9%로, 30만 원을 충전하면 …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던 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의 일부 무죄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배임 및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 전 총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불법을 감행하면서 단속을 피하려고 창살까지 만들어 위협적으로 행동한다는 건데, 더 강력하게 제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난달 해양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해역을 넘나들며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 어선 문제를 이렇게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그거 아주 못됐다”며 강한…
인천에 사는 고령자 가운데 약 70%가 ‘외로움’ 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고령자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예방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인천시 고령자 외로움 대응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령자 1인당 정신…

인천에 남아 있는 근현대 건축물 2채가 처음으로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됐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 자산에 대해 시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등록하는 이 제도는 인허가 특례와 개·보수 지원, 세제 혜택 등이 지원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구 송학동에 있는 ‘이음 …

5일 청소년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사리울공원 옹벽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며 걷고 있다. 남동구는 보행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등하굣길인 사리울공원 옹벽 등 관내 곳곳에 벽화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리 국민이 쓴 연간 의료비가 2024년 213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의료비도 연 400만 원을 넘어섰다.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2042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비율은 현재의 약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해선 무분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