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재단-한국고용정보원, 취약계층 청년 대상 1:1 진로상담 전국 확대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한국고용정보원과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1:1 진로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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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년재단이 한국고용정보원과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1:1 진로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올해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36.4%로 나타났다. 인턴 채용 계획이 가장 활발한 직무는 제조 및 생산 분야로 조사됐다.사람인(143240)은 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기업들은 하반기 인턴 채용의 이유로 ‘인력이 부…

경기 안산시의 염색 업체 A사. 30여 명의 전체 직원 중 절반 가까이가 60대가 넘었다. A사 대표 김모 씨(67)는 “젊은 사람들이 안 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이가 많은 숙련공들만 남게 됐다”며 “그나마 자동화 기술이 많이 도입돼 고령의 직원들도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60세 …

일하는 60세 이상 인구가 7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취업자들이 원하는 근로희망연령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퇴직 후 재고용이나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4월 기준 60세…

지난해 4분기(10∼12월) 늘어난 일자리 개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만 개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당시에도 분기 평균 50만 개씩 늘던 일자리 증가폭이 내수 침체 영향으로 크게 꺾인 것이다. 특히 건설 일자리는 1년 새 11만 개 줄고,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직장인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그만큼 퇴직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이른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직장인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965명을 상대로 ‘인생 이모작’ 의향을…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입사 3년 내 직원의 조기 퇴사 문제를 겪고 있지만, 장기 근속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인크루트가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2.8%가 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박람회가 다음 달부터 서울 5개 권역에서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6월부터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권역별 채용 박람회는 올해 재단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다. 구직자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

올해 신입 구직자들이 바라는 최소 평균 연봉은 363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63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경기 상황을 감안, 구직자들이 눈높이를 다소 낮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인크루트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과 구직자 등 총 6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 연봉 설…

근로자 15명 임금 약 1400만 원을 체불한 편의점 업주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구속된 업주는 임금 체불로만 벌금형 22회와 징역형 1회를 선고받았고, 현재도 임금 체불로 4건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6일 근…
![[단독]퇴직자 재취업 지원 의무화에도… 비용 부담에 기업 60%만 참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9/131511730.1.jpg)
2020년부터 근로자 1000명 이상인 기업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 회사를 그만두게 된 50세 이상 비자발적 퇴사자에 대해 반드시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하지만 대상 기업 10곳 중 4곳은 이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 지원 서비스란 사업주가 정년퇴…
삼성그룹이 26일부터 이틀 동안 입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GSAT를 실시한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
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들이 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력 위주 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최소 연봉은 3468만 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7∼10일 진행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

3월 취업자 수가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3000명(0.7%) 증가했다.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마이너스(-5만…

브랜드 컴퍼니 주식회사 에고이즘(대표 윤창건)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입사 축하금 제도를 신설하고, 지난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에고이즘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해 입사한 경력직 및 채용형 인턴을 대상으로 하며, 입사 후 일정 기간 근무를 완료한…

전기산업기사와 산림기능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취득 시 1년 이내 취업률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20일 공개했다.이번 분석은 2023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이 2024년 건강보험 및 고용보험에 가입했는지를 …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첨단분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13개 대학, 18개 학과다. 선발 인원은 780명이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업무협약을 통해 만든 학과다. 기업이 채용을 보장하고 교육비를 지원한다. 학생은 졸업 뒤 일정 기간 해당 기업에서 근무한다. 삼성전자,…
직장을 잃었거나 취업을 준비하거나 그냥 쉬는 청년백수가 1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기업들이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탓이다. 일하는 청년들조차 4명 중 1명꼴로 단시간 일자리를 전전하고 …

부산시가 일자리 등을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총 4146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 95개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G대’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구직관리 책임제’를 도입한…

지난 2월 취업자 수가 13만 6000명 늘면서 두 달째 10만 명대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청년층(15~29세)에서는 고용률이 하락하고 ‘쉬었음’ 인구가 5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과학·기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