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막 질환 발병 땐 치료 힘들어… 증상 없을 때부터 관리해야”
시력이 떨어지면 많은 이가 먼저 노안을 떠올린다. 그러나 시력 저하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망막 질환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병증 같은 대표적 망막 질환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한번 손상된 망막 신경은 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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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떨어지면 많은 이가 먼저 노안을 떠올린다. 그러나 시력 저하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망막 질환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병증 같은 대표적 망막 질환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한번 손상된 망막 신경은 회복이…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뵐 준비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 이야기가 오간다. 혈압이나 혈당처럼 수치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상에서 간단히 살펴볼 수 있는 단서도 있다. 바로 평소 신는 신발의 밑창이다. 밑창이 닳은 위치를 보면 보행 습관과 체중 분산 상태…
![‘TAVI’ 급여 기준 80세… 79세는 치료비 18배 더 내 [홍은심 기자와 읽는 메디컬 그라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0/133330247.3.jpg)
“어머니는 전신마취 수술보다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이 더 안전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치료 방향은 이미 정해졌는데 비용 때문에 급여 적용 시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70대 후반 환자인 어머니를 둔 보호자는 이렇게 말했다. 고혈압과 폐 기능 저하를 동반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

난소암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1.2%(2022년 기준)로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등 다른 부인암만큼 흔한 암은 아니다. 그러나 부인암 중 사망률은 1위일 정도로 치명적이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난소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환자들의 약 70%는…

허리를 숙이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찌릿하게 전해지는 통증은 현대인에게 익숙한 증상이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은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탈출한 디스크를 제거하는 치료가 중심이었다면 최…

“의과대학이 무엇을 성취로 인정하느냐가 연구와 교육의 품격을 좌우한다.”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은 ‘연구 중심 의과대학’ 전환을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학문 공동체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일로 정의했다. 쉽게 얻는 성과보다 긴 호흡의 탐구와 후속 세대 양성을 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검사 결과는 이틀 안에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푸단대 부속 중산병원의 핵의학센터 운영은 ‘속도’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환자 예약부터 검사, 결과 확인까지 흐름이 멈추지 않았다. 후펭쳉 푸단대 중산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예약 후 최대 이틀이면 검사가 가능하고 결과는 …

미국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의회 추궁에 엡스타인과 점심 식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러트닉 장관은 엡스타인과 만난 것은 총 세차례 뿐이며, 개인적인관계는 거의 없었다고 강조했…

개그맨 조세호(43)가 절친 남창희(43)와 의리를 지킨다.10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호는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남창희가 부탁, 조세호는 고민 끝에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간 함께 했으며, 2019년 유닛 ‘조남지대’를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 출전한 정혜선(30·강원도청)이 최종 24위에 올랐다.정혜선은 1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루지 여자 1인승 3차 시기까지 합계 2분43초781의 기록으로 25명의 출전 …

한국 설상 여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18·성복고)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받았다.10일(현지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유승은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이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았다.유승은은 전날 열린 2026 …

배우 김산호가 배우 김현숙과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했다.김산호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캐스팅에 “그때 작가님들이랑 술을 한 잔 먹으면서 밥을 먹었는데 노래방을 가자더라”라고 했다.김현…

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최두진(31·포천시청)이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85위를 기록했다.최두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실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에서 1시간5분7초6을 기록, 89명 중 85위로 레…

효성중공업이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에 787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를 공급하는 창사 이래 최대 ‘빅딜’을 따냈다. ‘K전력기기’ 업체가 미국에서 거둔 단일 프로젝트 수주로서도 역대 최대다. 이렇듯 반도체뿐만 아니라 우리 전력기기 업체들도 최근 ‘AI 특수’를 톡톡히 누…
![[알립니다]신뢰 회복, 금융이 주도하는 디지털 보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0/133341460.1.jpg)
유통·통신을 넘어 금융권까지 위협하는 해킹 사고는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금융과 기업 존립 기반인 신뢰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거대해진 유동성과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 환경에서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입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신뢰 회복, 금융이 주도하는 디지털 보…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인공지능(AI) 기능이 의료 분야 등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권위 있는 출처라고 판단할 경우 AI가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는 국제 학술지 ‘랜싯’에 실린 …

“흑흑…. 엄마, 아저씨가 때렸어.”(인공지능·AI 자녀 사칭 목소리) “울지 말고. 방금 내가 술 마시고 길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얘가 XXXX라고 욕을 했어요. 지금 전화 끊지 말고 50만 원 입금하세요.”(납치 빙자 사기범) 만약 수화기 너머로 아이의 우는 목소리가 들리고…

20대 개인 투자자들은 평균적으로 주식 계좌 잔액의 약 65%를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3년간 누적 수익률은 13%로 미국 증시의 꾸준한 상승률에 매력을 느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0일 ‘개인 투자자의 …

지난해 4분기(10∼12월) 한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대기업 쏠림 구조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18…
■ 농협중앙회, 설맞이 노인 1000명에 떡국 나눔농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노인 1000여 명에게 떡국 등 특식을 제공했다.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