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手話 대신 口話로 세상을 가르친 어머니의 사랑이 적막속 날 깨워”
귀머거리. ‘귀 먹은 사람’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청각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가 돼버렸다. 그런데 스스로를 ‘귀머거리’라 부르는 청각장애인이 있다. 여성 웹툰 작가 이수연 씨(28). “‘나는 귀머거리다’가 올해 200화로 완결됩니다. 새해 목표는 작품을 무사…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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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머거리. ‘귀 먹은 사람’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청각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가 돼버렸다. 그런데 스스로를 ‘귀머거리’라 부르는 청각장애인이 있다. 여성 웹툰 작가 이수연 씨(28). “‘나는 귀머거리다’가 올해 200화로 완결됩니다. 새해 목표는 작품을 무사…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개혁실천 신년기도회가 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이 기도회는 ‘우리는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를 실천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

《클래식 전용홀인 서울 롯데콘서트홀은 이틀간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의 공연 때문이다. 3, 4일 이틀간 열린 리사이틀은 그가 2015년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으로 가진 독주회였다. 지난해 12월 예매 때 4000여 석이 10분도 안 …

국내 2위 출판 도매상인 송인서적이 쓰러진 데다 대선까지 맞물려 2017년은 출판계에 만만치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신간 발간은 멈추지 않는다. ‘사피엔스’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 교수는 후속 작 ‘호모 데우스’(김영사)를 3월경 선보인다. 인류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은 …

2월 정년퇴임을 앞둔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65)가 ‘한국 경제사’(전 2권·일조각)를 냈다.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을 지낸 이 교수는 식민지근대화론의 대표적 이론가 중 한 사람으로 식민지 수탈론과 대립해 왔다. 1400쪽에 가까운 그의 이번 저서는 기원전 3세기부터 오늘날까지를 …
Q. 자율형사립고에 다니는 고1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 내신이 많이 떨어져서 수시에 불리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일반고로 전학시키는 게 좋을까요? A.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기 위해 자녀를 자사고에 보냈지만 내신을 잘 받지 못해 고민하는 학부모가 꽤 많다. 일반고 전학을 생각…

겨울방학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해외 현지 어학캠프 광고가 쉴 새 없이 깜빡인다. 중학교 3학년이 되는 김예지(가명·15) 양은 이런 캠프에 가 본 적이 없다. 수백만 원의 비용을 댈 형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김 양에게 학교 선생님이 제안을 했다. “국제고에서 하는 무료 영어…

서울 은평구 신도고에는 독특한 교내 활동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두레 활동’이다. 두레는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공동 노동체 조직을 부르는 말이다. 한 마을의 성인 남자들이 협력해 농사를 짓거나 부녀자들이 함께 길쌈을 하는 식의 활동이다. 이름의 유래처럼 신도고의 두레 활동도 학…

2017년 교육계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예정돼 있다. 먼저 올해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수행평가도 과제 제출보다는 교실 내 수업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최근 대학입시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또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수상자 고진영(22)이 4일 하이트진로와 3년 동안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최근 2년 연속 시즌 3승을 거둔 고진영은 지난해 상금 10억2000만 원을 기록해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다.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선두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28-26, 25-14, 25-21)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다가 3위로 …

2016∼2017 KCC 프로농구가 7일로 3라운드를 마친다. 전체 6라운드의 절반 정도를 소화했을 뿐이지만 개막 전에 뽑은 외국인 선수 2명이 그대로 뛰고 있는 팀은 삼성, KGC, 동부 세 팀뿐이다. 외국인 선수가 안정적인 이 구단들은 4일 현재 각각 1위, 공동 2위, 4위로 상…

“배구는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는 쪽이 이기는 게 아니다. 공을 떨어뜨린 쪽이 진다. 이기려면 공을 이어줘야 한다.”(일본 만화 ‘하이큐’에서) ○웰컴 투 40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코치(리베로)는 해가 바뀌면서 한국 나이로 불혹을 맞았다. 마흔 살은 배구 선수로는…
▽프로농구 △모비스-LG(19시·울산동천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B스타즈(19시·아산 이순신체육관·KBSW) ▽프로배구 △여자부 인삼공사-도로공사(17시)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19시·이상 대전 충무체육관·이상 KBSN스포츠)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차준환(16·휘문중)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예행연습에 나선다. 차준환은 6∼8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평창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
◇OK저축은행 <신임> ▽상무 △영업본부 유병철 ▽이사 △경영지원본부 이상준 ◇TBWA코리아 <승진> ▽상무 △Planning2본부장 양건우 △DAN본부장 이숙인 △전략기획실장 금광우

“좀 더 큰 대회에서 저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어요. 반짝하고 잊혀지는 선수가 아닌 전 세계 골프팬에게 훌륭한 선수로 각인되고 싶습니다.” 4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국 골프의 희망 김시우(22·CJ대한통운·사진)의 신년 소망은 원대했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결정은 일단 유보했지만 다시 한 번 의지를 보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김인식 감독(70)이 대표 선수 선발 논란에 휩싸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사진)을 뽑을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감독은 4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이순철 타격코치,…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기후물리 연구단’과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이 새롭게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출신인 악셀 티머만 부산대 교수와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각 연구단 단장을 맡는다. 두 연구단의 출범으로 IBS는 총 28개의 연구단을 갖추게 됐고 외국인 연구…
국내 공학기술 분야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신임 정회원 28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태현 한양대 교수, 김민수 서울대 교수, 권영중 강원대 교수, 민동준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인사 14명과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김재섭 두산공작기계 사장,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