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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란의 사물 이야기]부채

      [조경란의 사물 이야기]부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 오후에 인사동에 갔다. 아는 이의 전시도 보고 오랜만에 인사동 길을 좀 걸어 다녀 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쏟아지는 햇볕 때문에 미술관에서 나오자마자 에어컨이 켜져 있을 카페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관광객들, 상점 앞의 사람들 틈에서 무언가 팔락거리고 있…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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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동영]당신이 아파봐야 나을 입시病

      [광화문에서/이동영]당신이 아파봐야 나을 입시病

      사랑하는 여인이 작전 수행 중 부상을 입었다. 조선시대 엄격한 신분제도 탓에 포도청 노비인 이 여인은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 지금의 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격인 종사관(이서진)은 여성 형사인 다모(하지원)를 마음에만 두고 있다가 손수 상처를 치료해 주면서 나지막이 한마디 던졌다. “…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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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애국과 매국이 갈리는 뜨거운 여름

      [송평인 칼럼]애국과 매국이 갈리는 뜨거운 여름

      작은 나라는 사대(事大)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사대를 현대적 용어로 큰 나라와의 동맹으로 정의한다면 작은 나라의 존립은 예나 지금이나 ‘자주국방’보다는 큰 나라와의 동맹에 의해 결정된다. 사대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지만 나쁜 사대가 있다. 조선시대 인조반정의 주역으로 권세를 …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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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메달밭’ DNA, 전통 화살을 다듬는 손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메달밭’ DNA, 전통 화살을 다듬는 손

      박주동 씨(45·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이수자)가 인천 공방에서 전통 화살을 만들고 있다. 화살은 서해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1∼3년생 신우대(靑竹)를 3개월 동안 말린 뒤 불로 곧게 펴서 만든다. 박 씨는 낮에는 직장에 다니고 저녁과 주말에 화살을 만든다. “4대째 내려온 …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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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모기를 위한 변명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모기를 위한 변명

      전주(全州) 모기는 나라 안에 명성이 자자한데 바닷가 모기 또한 전주 모기와 막상막하이다. 그런데 그 모기들은 모두 순천(順天) 금오도(金鰲島)의 모기를 대부(大父)로 치켜세운다. 금오도의 모기가 나라 안에서 으뜸인 것이다. 금오도에는 고라니와 사슴이 많기로 유명해서 사람들이 바…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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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조숭호]쿠데타에 노출된 核

      [@뉴스룸/조숭호]쿠데타에 노출된 核

      지난달 15일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 소식은 한가롭던 주말을 떠들썩하게 했다. 쿠데타 진압 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군부 숙청과 법조·언론인 탄압은 세상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놀랄 일은 사람들이 쿠데타에 정신이 없어 놓친 부분에 있다. 터키에 배…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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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식 전문기자의 필드의 고수]양무승 회장 “링크스 코스를 강추합니다”

      [안영식 전문기자의 필드의 고수]양무승 회장 “링크스 코스를 강추합니다”

      가명으로 골프 치는 사람이 많다. 주민등록증과 골프백 명찰의 이름이 다르다. 대표적인 게 고위 공직자다. 현재는 물론 역대 정권이 ‘골프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치라고 해도 고위 공직자는 안 치는 게 상책이다. 9월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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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新산업 일자리 늘리고, 서민 부담 줄이는 길

      [내 생각은]新산업 일자리 늘리고, 서민 부담 줄이는 길

      속초, 2016년 여름. 수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피서객뿐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포켓몬 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이 게임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카메라 기반의 증강현실(AR) 게임으로 기술과 콘텐츠 융합…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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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어쩌다 한 번 보는 사람이 중요하다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어쩌다 한 번 보는 사람이 중요하다

      다음에 옮길 직장에 대한 중요한 정보는 누가 내게 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실험을 한 학자가 있다.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이면서 가장 인용이 많이 된 사회학 논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약한 연대의 강점(The Strength of Weak Ties)’의 저자 마크 그래노베터이다.…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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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광해의 역사속 한식]천렵

      [황광해의 역사속 한식]천렵

      다산 정약용의 ‘유천진암기(游天眞菴記)’ 일부다. 천진암에서 즐겁게 놀았던 이야기다. 다산은 조선조 최고의 경세가 중 하나이자, 근엄하기 이를 데 없는 실학자다. 그가 남긴 ‘땡땡이 기록’이다. 배경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의 개울가다. ‘정사년(1797년, 정조 21년) …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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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몬트리올 영웅 양정모 씨 “손기정 선수를 되새겨라”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몬트리올 영웅 양정모 씨 “손기정 선수를 되새겨라”

      양정모 씨(63·사진)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는 1971년 주니어 국가대표로 뽑힌 후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따고, 국가대표 감독도 지냈습니다. 그는 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장기…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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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8월 9일은 무슨 날이었나요?

      [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8월 9일은 무슨 날이었나요?

      ▶▶생각 질문 하나. 오른쪽 사진은 일제강점기 동아일보에 실린 내용입니다. 당시 이 사건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추측해 봅시다. (동아일보는 1936년 8월 25일자에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올림픽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소식을 전하면서 시상대에 오른 손 선생의 가슴에 있던 일…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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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미셸과 샌더스의 감동 연설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미셸과 샌더스의 감동 연설

      “매일 아침 나는 흑인 노예들이 지은 집(백악관)에서 일어나 아름답고 지적인 젊은 흑인 여성으로 자란 두 딸이 백악관 잔디밭에서 개들과 노는 모습을 본다.” 7월 26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 ㉠ ) 여사는 이 대목에서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8년 전 민…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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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이랑의 진로탐험]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기후변화전문가’

      [신문과 놀자!/이랑의 진로탐험]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기후변화전문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오늘 기온이 어제보다 1도 높은 걸 감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기 온도가 1도 상승할 때 지구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건조지대에 강우량이 눈에 띄게 줄어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농작물 생산량은 크게 감소하죠.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에 걸리는 사…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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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별별과학백과]쉿, 하늘에 상어가 나타났다!

      [신문과 놀자!/별별과학백과]쉿, 하늘에 상어가 나타났다!

      ○ 비행기, 연료 효율을 높여라! 우리가 여행 갈 때 타는 비행기를 ‘여객기’라고 부른다. 여객기를 만드는 회사에는 유럽의 에어버스와 미국의 보잉, 이렇게 두 곳이 손꼽힌다. 이 중 에어버스는 매년 비행기 제조회사 관계자와 과학자, 항공기 전문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비행기 기…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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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8월10일]프로야구

      ▽프로야구 △잠실: KIA 홍건희-두산 안규영(KBSN) △문학: LG 임찬규-SK 라라(SKY스포츠) △마산: 롯데 린드블럼-NC 이민호(SBS스포츠) △대전: 삼성 차우찬-한화 심수창(SPOTV) △수원: 넥센 밴헤켄-kt 주권(MBC스포츠플러스·이상 18시 30…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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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보는 리우올림픽]정영식 투혼의 탁구

      [SNS로 보는 리우올림픽]정영식 투혼의 탁구

      9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정영식’이라는 이름이 1위에 올랐다. 그 시간 정영식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마룽과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 정영식이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앞서 나가자 중계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던 누리꾼들의 관심도…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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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의 올림피안]빈민가 유도 소녀, 브라질의 희망이 되다

      마약, 강도로 악명 높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빈민가), ‘신의 도시.’ 동명의 영화로 유명해진 이곳에서 아버지는 다섯 살 된 딸에게 유도를 배우게 했다. 딸이 다른 아이들처럼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19년 뒤 소녀는 조국에서 열린 올림픽에 출전했고, 브라질에…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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